조던은 말년에 워싱턴은 왜갔나요??

Comments

2016-03-09 15:18:54

선수생활하러 간게 아니고 약간의 지분 소유 구단주 아니었나요??? 그러다가 선수 잠시 복귀한거고요

2016-03-09 15:21:38

아 그럼 은퇴는 불스에서 한거였군요 감사합니다!

2016-03-09 15:22:19

은퇴는 워싱턴에서 했습니다.

2016-03-09 15:22:46

잠시선수로복귀했으니 워싱턴에서 은퇴가 맞아요... 1시즌 반뛰었져

2016-03-09 23:09:28

트레이드는 아니었고
불스에서 은퇴를 하였는데
워싱턴에서 복귀 후 최종은퇴^^

2016-03-09 15:19:32

조던은 워싱턴 위저즈의 구단주 중 한명이었습니다. 이슈몰이성으로 2년 뛴 거죠.

샤크는 레이커스에서 코비와 파워게임이 있었는데 구단에서 코비를 선택하고 샤크를 트레이드.

2016-03-09 15:22:46

샤크는 샐러리캡 문제 때문이었나요??

2016-03-09 15:24:52

샐러리 문제가 아니고 그이전부터 불화설 계속 있었는데, 우승해서 넘어갔다가 03~04시즌 전당포시절 디트로이트한테 패배하고부터 완전히 틀어졌져... 결국 레이커스는 샤크를 마이애미로 보내고 아마 레이커스가 오덤,캐론버틀러,브라이언그랜트를 받아왔을겁니다

2016-03-09 15:26:12

샼이 금액을 세게 부른것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는 샼과 어리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코비중 코비를골랐습니다

2016-03-09 15:21:29

조던은 구단흥행 겸해서 이벤트성으로 복귀한거고 샼은 레이커스 프론트의 선택이었죠.

2016-03-09 15:29:17

제 기억이 맞다면 Bullets에서 Wizards로 바뀐지 얼마 안됐을 때였고 인기가 꽤나 없던 때라....

조던이 이벤트성 복귀를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벤트성 치고는 생각보다 확실히 잘했죠. (물론 전성기보단 훨 못했지만....)

중간에 50점도 넘기고, 버저비터도 넣고, 마지막 올스타전 위닝샷도 넣을 뻔하고.....

버저비터 넣고 나서 주먹을 불끈 쥐자 옆에서 어린 리차드 해밀턴이 따라하던 기억도 나네요.

2016-03-09 17:02:05

그 경기가 클블과의 경기였을 겁니다.
안드레 밀러의 그림같은 위닝샷?이 들어가면서 그대로 끝나나 했는데 조던의 버저비터가 터졌었죠.

2016-03-09 17:51:14

선즈도 안방에서 똑같이 당했었죠. 매리언은 올스타 전과 더불어 또다시 희생양으로

Updated at 2016-03-09 15:35:07

본인의 의지보다는 외압이 상당히 많았다고합니다.

이건 은퇴 후 몇년뒤에 자신은 복귀하고싶은 마음이 크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을 했었습니다.

여러 말들이 많았지만, 대충 큼지막한걸 말하자면

워싱턴 공동구단주였지만 말이 공동구단주였지 경영권이 없었고 참석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얼굴마담이죠

당시 인기도 없고 플옵도 못가는 꼴지팀 워싱턴이라

당연히 아직도 티켓파워 역대 넘버원 조던인지라 선수로 뛰어주면

경영권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제안을 했었고,

구단에선 조던이 복귀해서 뛰어주면 어차피 인기야 당연히 올라가겠고 플옵까지 가면

대박이였곘죠 (잃을게 없고 득만 있는 상황)

조던은 구단 경영도 같이 하고싶었기에 수락하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 2년뛰고 조던은 팽~당했죠 (말 그대로 워싱턴에서 버림)

(그 뒤로 워싱턴과의 사이는 안좋고 아직도 안좋은걸로 알고 있네요 )

다른건 NBA 스턴 총재가 복귀 부탁을 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조던 은퇴 후 NBA는 엄청는 인기 급하락을 하게되었고,

(개인적으론 바통을 이어받아야 할 힐 과 페니의 부상으로..... 공백이 너무 컸다고 생각됩니다.)

그로인해 총재가 직접 부탁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시카고에서 은퇴 후 3년뒤에 복귀를 했는데

복귀 전에 몸만들기 위해 연습경기를 하던 중 아테스트한테 갈비뼈를 2개 골절당하는 부상을 당합니다.

이때 아테가 했던말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 조던이 겨우 그정도에 부상 당할줄은 몰랐다 '

그렇게 심각한 부상으로 조던은 시즌 시작할 때까지 오프시즌중에 몸도 못 만들고 복귀했습니다만

01-02 시즌 무릎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모습은보여준건 대단했죠.

득점왕 레이스 3위였습니다. 평균 25.1점 그리고 전해 꼴지팀을 동부5위...

아무튼간 그랬다네요

샤크는 코비와의 파워싸움에서 져서 트레이드 된게 컸죠

2016-03-09 21:59:44

헐 경영권 넘긴다고 했는데 팽했다니.. .조던의 쪼잔함이라면 현재 샬롯과 워싱턴의 대결이 가장 부들부들 떻고 있겠군요..

2016-03-09 16:48:57

간단히 샼은 삼각관계에서 버림받은 비련의 여인인 셈이죠

"나야 코비야? 선택해!"

결과는.........

Updated at 2016-03-10 01:43:52

조던은 지분을 가지고 있었구요.. 구단주역활을 하다가... 복귀를 했죠...

그 핑계로 이래저래 소문이 많았습니다..

그시절이 NBA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는 시점 이었죠.. 사무국은 조던처럼 리그 및 스포츠를 지배하는 선수가 나오길 기대했으나.... 욕심이 너무 과했고 사실 그시절은 춘추전국시대였죠... 아이버슨,카터,코비 일진급들...

글구 그밑에 몇명 있긴 했으나.. 조던만큼 임팩트가 있지는 않았죠..

그래서 사무국의 압력+쇼부로 조던이 복귀했다는 얘기가 많았고.. 대부분 좋은의도의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위에 몇몇분들이 거론하셨듯이.. 조던은 그때 농구에 대해 약간 재미를 못느낀다고 해야 하나?? 목표를 잃었다고 해야 하나.. 여튼 막하고 싶다.. 이런건 아니라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복귀하고 나서.. 역시나 인기는 올라간건 사실입니다. 기존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했거든요

조던이 예전만큼의 능력을 보여준건 아니지만.. 그래도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인기가 다시 올라갔었던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