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미드레인지 게임 성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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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14:37:55
현재까지 리그에서 미드레인지 슛을 가장 많이 시도한 10명입니다.
1. 카멜로 앤써니 163/377(43.2%)
2. 더마 드로잔 144/369(39.0%)
3. 덕 노비츠키 160/363(44.1%)
4. 니콜라 부세비치 159/360(44.2%)
5. 파우 가솔 153/338(45.6%)
6. 앤써니 데이비스 145/337(43.0%)
7. 라마커스 알드리지 144/337(42.7%)
8. 존 월 119/332(35.8%)
9. 크리스 폴 149/327(45.6%)
10. 마크 가솔 142/327(43.4%)
역시 내로라하는 미드레인지 게임의 제왕들인 멜로와 드로잔, 노비츠키, 알드리지, CP3 등이 다 포진해있네요. 이 10명 가운데는 크리스 폴과 파우 가솔이 45.6%로 성공률이 가장 좋네요. 약간은 낯선 2명은 존 월이랑 니콜라 부세비치인데, 월은 실제 경기를 봐도 스크린 이후에 돌파보다는 미드레인지에서 쏘는 경우가 많은데 통계로도 드러나네요. 하지만 35.8%의 성공률은 처참한 수준..(3점도 아닌데요.) 반면, 부세비치는 44.2%의 성공률로 아주 준수합니다. 올 시즌 유일한 2회 버저비터 위닝샷의 주인공인데, 그 2회가 모두 미드레인지 점퍼였습니다.
리그 추세가 3점 & 돌파로 가고 있다고 해도, 24초 샷클락이라는 제도가 있는 농구에서 그래도 미드레인지 슛이 가장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봤을 때, 미드레인지는 그래도 스코어러의 가장 기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커리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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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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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럼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