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속 우승자는 4명 모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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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4 12:49:57
물론 챔피언의 압박감이란 건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겠지만 덩콘 시작 전부터 현지에서 누가 2등할거같냐 잭라빈과 아이들이다와 같은 조롱 아닌 조롱을 받아가면서도 용기있게 출전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준 준우승자 고든을 비롯한 모든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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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만 봐도 진지하신 걸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