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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핏이 3회우승보다 가치가 높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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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06:24:12

쓰리핏이 아니더라도 리핏 같은 경우에도 둘의 우승횟수가 같으면 연속 우승 쪽에 더 가치를 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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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13 06:37:17

보통 그런 경향이 있죠.
전 그냥 횟수면 비슷하다 생각하는데
같은 횟수면 아무래도 지배자 느낌나는 연속우승이 멋있기는 하죠.

2016-02-13 06:43:28

제가 아는 모든 스포츠는 연속우승을 더 쳐줍니다

2016-02-13 07:54:20

난이도 면에서 차원이 다른만큼 그에 걸맞는 가치와 위엄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02-13 08:14:11

연승기록이 어렵고 대단한 기록이듯이 연속우승도 마찬가지죠

WR
2016-02-13 08:19:06

근데 연승기록이 대단하긴한데 시즌 최종승수가 같으면 거의 같은 가치를 지니지 않나요?

Updated at 2016-02-13 09:15:57

같은거죠 하지만 많은 수의 연승은 기록으로 남고 회자되니까요 그게 하나의 가치죠


야구에서 몇게임 연속안타,연속홈런 이런거 왜따지겠습니까..


뭔가를 연속으로 달성하는것에대한


가치는 스포츠가 아니더래도 존중받는거죠..

2016-02-13 08:25:08

둘다 어렵지만 대중들이 가지는 임팩트는 3년 연속 제패가 더욱 인상 깊을 것 같네요.

제 입장은 3연속이 더욱 더 위대하다 생각 되네요.

그 3년간은 챔피언을 잘 방어 한거니까요. 아무래도 징검다리는 사이사이 패배했다는 느낌이 있어서 최강자보다는 우승권, 강자의 느낌이 강하구요.

WR
2016-02-13 08:30:44

흠 근데 결국 동등한 커리어 연차에 두 선수 모두 3회우승이면 결국 3번을 제외하면 동등하게 우승못했다 아닌가요?

2016-02-13 08:45:19

우승 갯수와 우승 못한 갯수는 같지만 뜨리핏을 하게 되면 그 기간에 대한 지배자 타이틀은 반박 불가가 된다 생각 해요. 징검다리 우승한 선수도 훌륭한 선수이지만 일년 씩 갭이 있다 생각하기에.

뭔가 식는다고 해야할까요?

작년 골스 우승 후 이번해 다른 팀이 우승한다면 커리는 여전히 훌륭한 선수이겠지만 이번해에도 우승한다면 지배자 분위기가 탄력을 받겠죠. 세계의 반응은 점점 뜨거워 질거구요. 그 분위기 이어서 그 다음해 까지 우승을 이어나가면 3년간 빈틈없이 최강자였고 언론들도 3년동안 엄청나게 추종 하겠죠.

위와 같은 이유로 임팩트가 더 강하다고 말씀드린겁니다.

2016-02-13 08:26:52

저는 완전히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2-13 08:27:20

3년동안 코어를 유지하는게 참 힘들죠...
나이든 선수는 기량도 하락하고
어린 선수는 몸값이 오르고

2016-02-13 08:29:20

그 시즌 리그의 뎁스와 시리즈가 주는 임팩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자든 후자든 더 강렬한 우승이 있겠지요.

2016-02-13 08:39:48

같은 3회 우승일때 제가 샼을 던컨보다 조금 높게 본 이유가 쓰리핏.. 덕분이었네요. 그렇다고 뭐 한티어 클래스 차이 이런건 아니죠. 엄연히 우승횟수 + 파엠횟수는 같았으니까요. 우승 한번 하는것도 물론 힘들지만 쓰리핏이나 연속우승은 확실히 더 어렵다고 봅니다.. 어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고, 다른팀들이 전시즌 우승한팀을 저격해서 로스터를 구축하려고 할테니 (백투백 우승한 팀이라면 견제가 더더욱 심해지겠죠)

2016-02-13 08:44:17

개인으로서의 성과라면 쓰리핏 우위
팀 차원이라면 쓰리핏 = 3회 우승

2016-02-13 08:53:48

쓰리핏이 상징하는게 대단하죠.
그만큼 그 시대를 제패한 것이니까요.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3핏을 왕조의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하구요

2016-02-13 09:10:56

쓰리핏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어느 팀이 승수를 쌓아올리는건 똑같더라도 연승이라는건 그 시기의 그 팀이 얼마나 '뜨거운가'에 대한 지표라고 생각해요. 그것처럼 연속 우승이 그 '시대'의 그 팀이 얼마나 뜨거웠는가를 대표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02-13 09:15:01

연속 우승 횟수가 많을수록 일반적으로 평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죠. 연속으로 우승을 한다는 건 당대 적수가 없다는 뜻이니까요. 반대로 한번 우승을 하고 다음 우승과의 간격이 크다면 팀의 구성이나 리그 상황이 제법 차이가 날 가능성이 크므로 얘기가 좀 달라지겠죠. 에이스 개인의 커리어를 얘기한다면 나중에 한 우승때는 팀에서의 비중이 줄어들어있을 수도 있겠네요. 위에도 던컨과 샼의 예를 드신 분이 있는데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현실은 이미 던컨이 우승 횟수도 많고 꾸준함이라는 영역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았기에 일반적으로 샼보다 평가가 높지만 예를들어 샌안토니오가 중간에 우승을 몇번 더 놓쳐서 총 우승 횟수가 3이었다면 샼의 평가가 더 높았을 겁니다.

2016-02-13 09:19:19

다른 예로 조던이 1차 3핏을 하고 복귀해서 2차 3핏을 했지만, 2차 3핏 기간에는 피펜이 에이스였고 조던이 2인자였다면 그것만으로도 조던 평가는 반토막났을 겁니다. 같은 우승 6회라도.

2016-02-13 09:32:42

같은 기간, 같은 우승횟수, 같은 우승실패횟수라면 

띄엄띄엄이든 연속이든 완벽하게 동일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만, 
쓰리핏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연속우승에 가산점을 주는 게 대세인 것 같습니다.
2016-02-13 09:41:28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99년부터 14년까지 단년 우승만 5회를 한 던컨과 3핏과 백투백우승을 해낸 코비의 우승을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시대의 지배자와 끝까지 죽지 않는 좀비... 이렇게 써놓으니 좀 비교가 안되네요

2016-02-13 09:50:17

연속 우승이라는 것은 그 팀이 그 기간에 수년 동안 상당히 강했다는 것을 의미해서 좀 더 힘이 실리는 것처럼 보이네요.

2016-02-13 09:52:06

당연한거같은데..
안그렇게 생각하는게 놀라울정도로요

2016-02-13 09:52:38

1위는 하는것보다 지키는게 더 어렵다고 하죠.
3번우승과 쓰리핏은 당연히 쓰리핏이 더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02-13 09:58:47

샌안팬이라 그 둘의가치가 같았으면좋겠지만 스리핏이 더 가치있다생각됩니다. 여러견제와 분석 팀원의 상승되는몸값, 부담감까지 포함한다면 스리핏은정말 대단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02-13 10:03:16

꾸준함은 언제나, 어디서나 인간 사회에서는 숭앙받는 가치 아닌가요? 쓰리핏은 리핏보단 그 꾸준함에 한 발 더 다가서있는 가치구요.

2016-02-13 10:15:50

커리어 자체가 완전 동일하다면 쓰리핏이 더 낫죠.

3연속이라는 것은 지배자의 느낌에 꾸준함까지 +가 되는것이니까요.

2016-02-13 10:46:20

창업수성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 봅니다. 창업(첫 우승을 하여 팀을 우승컨텐더로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게 수성(연속우승을 이뤄내는 것)이기에 연속우승이 더 가치가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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