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을 식스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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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18:52:26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는 팀이죠. 제가 샌안팬이어서 이런 말씀 드리기가 참 어렵고 또 클블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클블이 파이널에서 홈어드 없이 골스, 샌안, 오클 같은 팀들을 이기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어빙러브의 픽수비 대처로 보이는데.. 베스트라인업에 수비구멍 2개를 놓고 시즌보다 더 치열한 파이널에서 이기기란 쉽지 않아보입니다. 게다가 클블의 상대편이 될 수 있는 팀들은 2대2와 픽을 이용한 공격이 최상급이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 정말 허무맹랑한 말이지만.. 팀을 생각한다면 어빙이 샌안의 마누 역할을 맡아주는게 참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클블의 상황을 그 팬분들만큼 몰라서 이렇게 진행됐을 때 또다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이 안보이는 걸 수도 있겠지만.. 어빙이 마누롤을 맡음으로써 더 원할한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고 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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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스타이고 캐벌리어스팬들한테는 정말 중요한 선수인데 우승에 대한 100% 확신없이 어빙을 식스맨!시켜버릴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