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캡상승으로 인한 재계약시 이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면 충분히 시대를 주름잡을 강팀 될수 있다고 봐요.. 주축멤버들의 노쇠화나 상대팀이 간파하거나 하면 백투백우승은 힘들수도 있지만 그건 전에 마이애미든 샌안토니오든 다 마찬가지였구요..
2016-02-11 14:35:17
현재까지 보면 만점 아닐까요? 40년만에 우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무리한 빅 네임 영입보다는 포가부터 파포까지 주전 라인업을 전부 드래프트 출신들로 성장시킨 거고 차기 에이스 선정 때 커리를 택해서 대신에 밀려난 몬타로 보것도 데려오고 벤치진까지 리빙스턴-이궈달라-발보사-스님 등으로 채워놓았으니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현재까지는 정석적인 리빌딩을 해놨죠. (커리 재계약은 프런트진이 무조건 할거라는 가정 아래) 앞으로 반스 계약과 보것 이후의 빅맨 수급 등이 과제겠지만 아마 골스 팬들은 불만이 거의 없을 거 같습니다.
2016-02-11 14:38:14
보것 이후의 빅맨 수급..
최선은..
에질리가 무럭무럭 성장하여,
보것의 자리를 그대로 꿰차는건데..
부상이 좀 있는 편이고..
기대대로 큰다는 전제 하에선,
탐낼만한 팀이 많죠..
2016-02-11 14:39:41
드래프트로 뽑은 인재들이 그대로 코어가 되어 우승도 하고 MVP도 배출했죠.
특별히 무리한 것 없이 스무스하게 진행됐구요.
한 감독이 오래 맡아가며 키운 것까지는 아니지만 뽑은 사람들도 다 훌륭했죠.
팬들이 바라는 이상향에 가까운 프론트 같습니다.
2016-02-11 14:42:25
밥 마이어스 단장 부임 이후로 만점을 줘도 모자란 수준이죠. 부임하자마자 그해 드래프트에서 반즈, 에질리, 그린을 뽑았고 다음해에 리처드 제퍼슨과 비에드린스를 처분하고 이궈달라를 데려왔으며, 탐슨과 그린 재계약까지 성공했으니까요.
2016-02-11 14:43:38
전 비듬린스 처분한거 만으로도 만점 줍니다...
2016-02-11 14:45:03
딱히 탱킹도 없이 차근차근 드래프트하고 선수들 키워내고 코치진과 감독까지 같이 키워올린 팀이죠.
샐캡상승으로 인한 재계약시 이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면 충분히 시대를 주름잡을 강팀 될수 있다고 봐요.. 주축멤버들의 노쇠화나 상대팀이 간파하거나 하면 백투백우승은 힘들수도 있지만 그건 전에 마이애미든 샌안토니오든 다 마찬가지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