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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spn랭킹은 대체 기준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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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10:01:52

사이트를 보면 커리어와 전성기의 peak performance를 두고 뽑았다 이리 되어있는데... 그걸 고려해서 보더라도 의문투성이네요.
일단 던컨이 고작 8위에 코비가 고작 12위인걸 보자니 팀 우승은 거의 완전히 반영을 안하고 누적과 스탯만 봤다... 라는건 알겠는데..
피크 퍼포먼스에 대해 가산점을 많이 주었다? 라고 보니 이상한점이 왜 투타임 mvp 내쉬는 폴보다도 랭킹이 떨어지며, 웨이드는 top25안에도 못들어갔으며, 평생 mvp근처도 가본적 없는 스탁턴은 왜 19위나 하는가...
해서 누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나? 라고 생각하고 보려니 이번엔 이른 은퇴로 누적이 약한 버드는 6위에 누적깡패 말론은 고작 16위... 현역들은 아예 누적으로 쌓을 수치를 그냥 미리 줘버리지 않으면 말도 안될정도로 고평가받고있고...
스탯이나 mvp, 올느바팀 커리어가 최고인가? 하고 생각하니 우승 대접 못받는 매직이 르브론보다 낮은건 어찌저찌 이해하겠는데 스탯 끝판왕 윌트가 그런 매직보다 아래로 쳐져있네요?

어느 기준을 놓고 봐도 납득이 안가는 점 투성이인게 이번 랭킹의 최대 문제점같네요...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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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11 10:03:53

근데 코비가 12위인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코비는 늘 A+정도였지 압도적인 시즌은 없었다고 생각해서 피크퍼포먼스로 따지면 10위권내로 가기 힘들어보이거든요. 전체누적으로 가면 강점을 보이고요

2016-02-11 10:08:12

5회우승 2파엠 1시엠의 코비가 하킴한테 밀릴꺼라 생각은 안했거든요

코비가 하킴에 비해 올nba팀이나 수비팀 선정횟수에 밀리는것도 아니구요. (물론 하킴은 수비왕이..)
2년전까지만 해도 코비의 평가가 던샼코 라인의 막내였는데 여기서 던컨은 우승해서 더 올라갔는데
코비는 어째 더 내려간 느낌이네요..

2016-02-11 10:10:21

누적이나 수상횟수 우승으로 따지면 코비가 그렇게 밀린다는 느낌은 들지않습니다만 촤전성기의 모습만을 두고보면 아무래도 조금 떨어진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WR
2016-02-11 10:08:27

우승 누적 무시하고 피크퍼포먼스에 점수를 왕창 몰아주면 12위까지 내려가도 되겠죠. 근데 또 그리보면 스탁턴이 무려19위나 한다는게 켕기고... 어떤 기준에 가산을 줘도 다른 한쪽에서 구멍이 숭숭 뚫린다는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2016-02-11 11:23:43

그 기준이 개인의 퍼포먼스라면 코비의 2005-06 시즌은 압도적인 시즌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여기에 더하면 2006-07 시즌도 A+은 넘은 레벨이라고 생각되고요


저 시즌이 득점 40+를 밥먹듯이 하던 때라...

코비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라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특히 그때 맴버 구성상 독보적인 원맨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요


코비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2차스텟도 나름 준수했던 것 같고;;; 

코비는 개인 퍼포먼스가 절정에 올랐을 때 팀성적이 안 받쳐준 게 여러모로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2005-06     35.4(pts) - 5.3(reb) - 4.5(ast) / 28.0(per) - 0.559(ts)

2006-07     31.6(pts) - 5.7(reb) - 5.4(ast) / 26.1(per) - 0.580(ts)

2016-02-11 10:04:41
아몰랑
내가 좋아하는대로 줄거야 
느낌 
2016-02-11 10:05:12

저도 코비, 던컨은 적당한것 같네요.

Updated at 2016-02-11 10:14:16

그냥 여러 사람 의견을 평균낸 결과라 보시면 됩니다. 

여러 사람 의견이니 일관성이 있기는 힘들고.. 

그 중에 우승을 중요시하는 사람도 있고 스탯을 중요시하는 사람도 있겠죠.
2016-02-11 10:06:22

시대보정, 심화스탯에 대한 가점이 높았다고 봅니다.

2016-02-11 10:06:45

제 생각에는
1.현역버프: 확실한건 현재의 커리어가 아닌 가상의, 즉 이 선수들이 은퇴할때 쯤엔 이정도 커리어일 것이다 라는 예측을 후하게 한 것 같아요.
2.과거무시:1과 비슷한 맥락인데, 윌트나 러셀처럼 고대로 갈수록 그 때는 팀도 별로 없었고 여러가지로 쉬웠잖아? 이런 느낌
3.퍼포먼스>커리어누적:이 정도 느낌 아닐까요. 뭔가 그들만의 순수 실력에 대한 느낌도 있는 것 같고..

WR
2016-02-11 10:13:53

3번이라고 하면 솔직히 스탁턴보다 퍼포먼스가 뛰어났던 선수 30명은 가볍게 뽑을 수 있을것같아요...

2016-02-11 10:07:57

기준이 명확하더라도 모든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쉽지 않은 마당에 기준마저 분명하지 않으니 이 난리일 수 밖에요.

2016-02-11 10:08:18

100위부터 16위 발표될때까지는 말도안되는 기준과 납득할수 없는 결과라고 말이 많았는데 15~11위 발표때부터 갑자기 '전문가들이 모여서 평가한건데 일반인이 뭐라하는건 웃기는일이다'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래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랭킹이 뒤로 밀리니까 순위를 싫어하는것일뿐' 이란 말도 많이 나오네요.

WR
2016-02-11 10:11:24

뒤집어 보면 그런 말 하시는분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랭킹이 위에 있으니 난 이 랭킹 좋아... 하는 느낌도 강하게 풍기더라구요

2016-02-11 11:13:23

반대로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가 밑에 있고 싫어하는 선수가 위에 있으니

이 랭킹 이상해...하는 느낌도 강하게 납니다

2016-02-11 11:42:09

르브론은 3위더라구요
상위권 축하드립니다

2016-02-11 11:50:53

아 르브론 3위가 제가 축하받을 일인가요?

르브론 3위되신게 좋은거 맞으시죠?
물론 안좋으면서 축하를 건네지는 않으셨겠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2016-02-11 11:55:25

르브론 안좋아하지만 어차피 처음부터 탑5안에 들거라고 예상했기에....이상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Updated at 2016-02-11 10:16:10

공감합니다. 전형적인 편가르기죠. 아니 기준이 이상하다. 그런데 그 이상한 기준을 따른다고 해도 도대체 이해 할 수 없는 랭킹 순서가 있다는 말에' espn은 전문가 집단 느바 매니아는 일개 네티즌 일 뿐'이라고 반박하는건 거꾸로 말해서 주장에 근거가 없다는것을 뜻한다고 봅니다.

2016-02-11 10:15:04

이건 아니죠.
100위부터 16위까지 말도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말도 안된다고 하고 있어요.
동일한 사람이 그땐 말도 안된다고 하다가 지금은 말이 된다고 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2016-02-11 10:18:37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매니아 내에서 분위기가 놀라울정도로 바뀌었다는 말이지 동일한 사람이 말을 바꿨다고 한건 아닙니다.

2016-02-11 10:22:05

애초에 espn 평가가 말도 안된다는 의견이 꼭 맞는답도 아니니,
지금와서 다른말도 나올 수 있는거죠 그럼.

2016-02-11 10:24:25

너무 드라마틱하게 분위기가 뿅 바뀐거라 놀라운거지 바뀔수 있습니다.

2016-02-11 10:11:06

르브론 순위를 올리기 위해 전성기 퍼포먼스에 가선점을 준다는 요상한 기준을 내세운 랭킹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스탯을 우승보다 중시하고 전성기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하더라도 채임벌린이 르브론보다 밑에 있는건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어요. 본문에 언급하신 폴 내쉬 웨이드 스탁턴 예도 마찬가지구요. 기준도 이상하고 그 기준대로 적용해도 순위가 이상하니 많은 사람들의 반발을 사는건 당연하고.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될 듯



2016-02-11 10:15:58

최전성기 기준이라면

르브론의 top5도 이해가 되고

매직보다 위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MVP나 per가 워낙 좋아서...

하지만 윌트보다 위라는게 좀 아쉽네요.

차라리 조던,자바,윌트,르브론,매직순서였다면 이정도의 반응까지는 아니라고 보는데..

2016-02-11 10:23:32

동감입니다

2016-02-11 10:11:56

평균값을 내다보니까 이런희한한결과가 나온거같습니다.. 

2016-02-11 10:12:36

어차피 어떻게 발표해도 전부 만족 시키지 못할겁니다.

2016-02-11 10:13:10

그냥 일종의 헤프닝 정도로 보면 될 듯 싶어요.


저 순위가 뭐 영원한 선수들 레벨 순위도 아니구요
2016-02-11 10:14:11

저도 르브론의 팬이지만....3위는 오버임...

그리고 최전성기 기준이라면 MVP나 per를 감안해서

매직을 넘을수 있다고 쳐도.....

체임벌린을 넘는건 좀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가뜩이나 국내에서 안티가 많은데... 더 욕먹을듯

근데 확실한건 르브론의 위상이 올라갔다는건 분명합니다.

최근 조사한 역대 전종목 최고의 선수에서도 1위 마이클조던 7위가 르브론제임스로

농구에서는 유일하게 조던과 함께 랭킹에 있었는데...

남은 커리어 에서 하기에 따라... 최대 2~3위까지는 노려볼만 하다고 봅니다..

2016-02-11 10:17:41

누가보면 espn에 르브론이 돈이라도 준줄 알겠네요. 언론기관에서 한 평가로 선수를 왜 욕하나요

2016-02-11 10:53:06

누가 욕하겠어요....

르브론의 안티들이 욕하겠죠...

저도 르브론의 팬이지만 5위하길 바랬습니다....

그 이상의 순위면 르브론을 비난하고 깎아내릴테니깐요

2016-02-11 10:18:43

여러명이 참여한 랭킹의 평균이니까요..당연히 명확한 하나의 기준일수가 없죠.
전문가라고 해도 그들도 다 생각이 다를테니까요.

2016-02-11 10:25:24

르브론, 커리보면 현역우대

2016-02-11 10:30:10

기준기준 하시는 분들은 '평균' 인걸 감안 좀 하셔야...

Updated at 2016-02-11 11:07:32

평균평균 하시는 분들은 이게 하나의 기관에서 나온 단일 주제의 랭킹이란 점을 감안 좀 하셔야...
그리고 Espn스스로 두 가지 기준을 발표했다는 점도요.

2016-02-11 11:21:07

그러기엔 신발장수를 넘지 못하므누이유에대해서믄 그 집단 5명의 기준이 명확하게 나와 있죠 토론에서...

다섯명다 파이널에ㅜ올라 우승한 횟수를 들먹이면서요.

좀 헷갈리게 해 놨어요 드러나는 모습들이;

2016-02-11 13:10:59

그들만의 말할 수 없는 기준?
공신력이 있다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톡 까놓고 몇명이 선정했는지 몰라도 100명이라 쳤을 때 그들은 전문가니까 전세계 농구팬들+농구업종 종사자들 보다 맞는 말만 하고 무조건 옳다? 절대 아니죠.
선정자들이 무슨 노벨상 수상자들도 아니고 비전문가가 봐도 기준의 엉성함, 대상마다 다른 오락가락함이 눈에 보이는데...
어차피 무관심이지만 얼척없음에 오늘도 웃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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