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피닉스 딜 이렇게 가정해보면 어때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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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0 01:32:19
뉴스 보다가 영-제닝스 트레이드 루머가 있어서 생각난건데
선수의 가치를 생각하면 브루클린쪽에 픽을 줘야 하는 것 같아서 브루클린에겐 썩 내키진 않는데 그래도 제닝스보다는 브루클린에 어울리는 PG인것 같긴 합니다. 피닉스도 어차피 블렛소, 나이트 둘 중 하나 정리하고 부커를 SG로 키우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음같아선 블렛소도 팔고 굿윈을 주전PG로 쓰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피닉스 입장에서 어차피 트레이드시켜야할 모리스를 대신할 주전PF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기도 하고요... 브루클린 입장에서도 제대로 된 PG 영입과 함께 나이트를 오랫동안 쓸 수도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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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피닉스 쪽에서도 별로 내키지 않는 딜이네요. 테디어스 영의 4년 정도 남은 계약 상황도 그렇고, 영이 오면 선즈가 급격히 반등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말입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좋은 파워포워드 유망주들도 많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성적 떨어뜨리고, 그들을 노리고, 키우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테디어스 영의 가치가 나이트보다 더 높다고 생각하신다면 더 높은 선수들을 찾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선즈 GM이 요상한 행보를 보인다고 하지만 테디어스 영에 승부를 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