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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먹고수비하면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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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9 21:08:58

이런선수 수비는 어케평가해야할까요
전성기티맥 , 웨브룩 , 코비와 쇼다운 멜로등
수비집중할때 놀라운수비도 보여주지만 그걸 지속할만한 집중력이없으면 못하는거랑 같은건지 ㆍㆍㆍ
그런면에서 코비 르브론 조던 이런부류가 진짜대단해보이네요
집중력과 체력의 차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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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09 20:31:42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건 핑계 같아요

맘 먹고할수있음 평소에도 해야지 그걸유지 못하니까  그러는거 아니에요? 
수비는  공격 보다더 꾸준함이 중요하다 보는데 ..(개인적으로)
10경기에  1, 2번 잘하고  다 구멍이면 의미없죠
2016-02-09 20:36:51

맘먹으면 잘한다는 건 그냥 감싸는거죠.그리 말하면 커리어하이 50찍고 나서 터지면 위력 강하다랑 별로 크게 차이 안 나죠.그리고 애초에 맘먹으면 잘하면 안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거죠.

2016-02-09 20:37:11

일시적으로는 보여줄 수 있는데, 일상처럼 보여주지는 못한다는 말로 들리긴 합니다.

Updated at 2016-02-09 20:46:10

체력 문제때문에 평소에 안하는거죠 (못하는거)

 

뭐든지 잘하면 좋은건데 뭐하러 수비 일부러 살살하겠습니까

 (부상 복귀 후면 모를까...)

Updated at 2016-02-09 20:42:48

공격 에이스들이 체력때문에 경기 내내 수비에 전력을 다할 순 없겠죠...다만 필요할 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02-09 20:44:18

"우리 아이는 머리는 참 좋은데, 공부를 잘 안해서 그래요~"

아줌마들이 하는 이 소리랑 똑같죠 뭐..

열심히 하는 것도 재능입니다.
Updated at 2016-02-09 20:47:31

맘 못먹는 것은 능력이 거기까진거죠.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2-09 20:58:24

수비를 잘하지만 그 체력을 공격에 쓰는걸로 보입니다.
수비라는게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팀 사정상 공격에 더 집중해야 하기에 수비는 팀원들과 협력하는걸로 보이며 슈퍼스타라 할지라도 공격과 수비를 모두 집중력있게 지속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2016-02-09 20:58:24

맘먹고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습니다 

2016-02-09 21:03:59

수비가 체력소모가 공격보다 더 심하죠. 이걸 둘다 다 잘하는 선수는 정말 대단한거죠. 수비만 잘해도 주전이 되지만 공격만 잘하고 수비가 평균도 안되면 주전이 못되죠

2016-02-09 21:08:58

둘다 똑같죠 수비평균이 안되어도 주전될수는 있습니다 당장 어빙만봐도.. 팀상황에따라 다른문제같아요

2016-02-09 21:49:22

오히려 공격 잘하고 수비가 평균이 안되어도 팀 차원에서 극복할 수 있기에 더 메리트있죠. 

2016-02-09 21:15:09

우리 어머니가 저도 꾸미면 잘생겼대요

Updated at 2016-02-09 21:15:53

수비도 어떻게 말하면 궂은 일인데 기피하는 선수들이 있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대인수비보다 2:2나 전방위 수비가 더 중요해진 지금은 예전보다 전술이 더 복잡해져서
단순히 버티거나 쫓아가는 방식으로는 힘든 것 같습니다.
수비 못한다고 혹평 듣는 선수들도 미스매치가 아닌 이상 대인수비는 어느정도는 다들 나쁘지 않게 하더군요. 문제는 항상 2:2 상황에서의 디시젼들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수비 BQ랑 집중력에 관련된 문제라... 수비 열심히 안한다는 하든도 1:1수비는 그럭저럭 잘해줍니다. 2:2 상황에서의 대처나 상대방오프볼무브에 대한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문제지...
Updated at 2016-02-09 23:32:03

모든 가정 자체가 전부 팬심에서 비롯한 핑계입니다.
조던부터 역대 꼴찌까지 예외는 단 한명도 없어요.
있는 그대로의 팩트로만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02-09 21:49:14

꾸준해야 실력이죠

2016-02-09 21:55:25

맘먹고 수비해서 잘한다는 거에
부정적인 견해가 많지만
저는 그래도 인정해주고 싶습니다

피어스가 우승 당시
공격보다 수비에 더 치중하면서
코비와 서로 지워졌던거를 보면서
한선수가 독하게 수비만 하겠다하몀
이런결과도 나오구나 싶더군요

최근에는 AV의 경우도
이전 수비전문으로 나오던 시절에 비해
공격에 부담도 생겼는지
무리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만약 공격을 포기하고
한명을 지우겠다 맘먹으면
무시무시 할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그의 재능이라 보네요

Updated at 2016-02-09 21:59:03

의미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먹을수있는 것도 실력이고 노력을 할수있는 것도 실력이죠. 과외를 그동안 많이 하면서 우리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 문제라는 학부모님들한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중고등 성적에선 머리 좋은 것보다 노력할수 있는 능력이 훨씬 중요하고 노력할수있는 능력 역시 타고나는 재능이라구요. 선천적 의지박약이 됐건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근질근질거리는 병에 걸렸건 그건 노력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마찬가집니다. 수비를 안하는게 아니라 남들처럼 꾸준하게 못하는거죠. 그게 딱 실력차이입니다.  

2016-02-09 22:02:04

못하는거죠
맘먹고 하면 잘하는게 아니라 컨디션 좋으면 어쩌다 잘하는거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6-02-09 22:05:39

만약에~

~를 제외하고 ~만 보면
맘 먹고 하면~
순수 실력은 ~
한 시즌만 놓고 보면~
등등.....
이런게 들어 가는 순간 그냥 뭐 시작부터 지고 들어간다는 걸 인정하는거죠.

2016-02-09 22:07:12

꾸준하지 못하면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2-09 22:12:05

멜로보면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저도 맘먹고라는 말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다른이유가 아닌 1옵션 스코어러의 경우 온전히 공격에만 치중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탑10급 선수들이 인정 받는 것이구요.

2016-02-09 22:21:43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 그런 사례가 있긴 하죠.

카터라던가, 피어스라던가, 멜로라던가 이 세계에가면 진심... 가끔 진심으로 수비하면 잘하죠.

Updated at 2016-02-09 22:30:03

맘먹으면 잘한다라는게 맞는 표현 같은데 반응이 안좋네요

만약 팀 득점을 리드할 수 있는 선수보고 경기내내 수비에도 공격만큼 매순간 에너지를 쏟아라고 주문하는 코치가 있으면 바로 잘렸을 겁니다

2016-02-09 22:50:52

이게 몇몇 선수들의 팬들이 '쉴드'칠려고 자주쓰는 표현이라 그런듯 합니다. 평소에도 못하는데 20경기에 한 번 정도 1쿼터 수비잘하면 그게 '마음을 안 먹어서다. 봐라 제대로 하니까 잘하지 않느냐'라서 그런겁니다. 나머지 19경기 수비 말아먹은 건 싹 잊는거죠. 


사실 맘먹고 수비하는것도 어려운데, 실제로 못하는 케이스가 훨씬 많죠. 특히나 플옵 이런데서는 평소 집중력의 몇 배는 올라가는데 이 때 수비 잘하는 선수는 정규시즌에 좀 못해도 이런 소리는 잘 안 나옵니다. 보통 평소에 수비는 전당포에 맡기는 선수들이 많이 듣는 변명성 어투죠.

Updated at 2016-02-10 00:30:30

저도 동감합니다 왜 수비와 공부를 비교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수비는 아무래도 마음가짐이 필요한게 맞는거같애요 리바운드만 해도 신장으로 하는게 아니라 열정으로 하는거다 이런소리도 있고요 매니아분들은 꾸준한걸 참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매일 똑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긴 어렵습니다 체력의 한계도 있고요(조던은예외-그러니까 신이라고불리죠) 상대 매치업이 자기가 공격을 포기하면서 까지 수비를 열심히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가 아니라면 저같아도 수비에 엄청난 집중,체력을 쏟을거 같진 않군요

2016-02-09 22:29:48

맘먹기가 힘들죠

2016-02-09 22:47:55

그래서 저는 선수 평가할 때마다
공격 수비 체력(=집중력&건강) 세 부분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제 느낌이지만 체력적인 면을 이유로
수비적인 헌신을 해내는 선수의 가치는 평가절하되는 거 같고, 공격형 에이스들은 고평가 받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수비적으로 헌신하는 선수들이 없는 게 아니거든요. 경기를 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을만큼 기록지에 표현이 안되는데... 정말로 공격에서 상대방의 견제를 계속 받는 것처럼 수비에서도 상대 공격전술을 방해하려고 여기저기 괴롭히는 선수들이 있어요

결국 저는 공격 에이스와 받아먹는 선수의 격차가 쉽게 들어나는 것만큼 수비에서도 격차는 존재한다고 봅니다
아마 집중력도 체력에 포함되는 요소라고 봐서 더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네요

특별한 선수들은 계속 쏟아내지만
그보다 못한 선수들을 체력을 조절해야만 합니다
공격적인 재능처럼 체력도 비슷하게 능력의 한 부분으로 봤으면 좋겠네요.

2016-02-09 22:48:25

못하는 겁니다. 이 자체에 대해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수들의 대다수는 공격롤이 훨씬 뛰어난 케이스죠. 팀의 효율성을 위해 공격에 집중시키는 게 잘못된 건 아닙니다. 물론 그 이상을 실점한다면 팀 차원에서 보호를 해줘야 할 문제죠.

2016-02-09 22:54:57

언제나 못 하는 선수보다야 훨씬 낫겠죠.수비실력이 아예 없냐 아니면 있기는 있냐의 차이는 그걸 언제나 발휘하냐, 큰 경기에서만 발휘하냐의 차이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2-09 23:01:39

내가 좋아하는 선수 수비 못한단 얘기듣기싫어! 하는 팬심

Updated at 2016-02-09 23:14:50

개인적으로는 팀 사정상 볼운반에 리딩 부담까지 지는 에이스들은 수비는 어느정도 이해해줘야 한다고 봅니다(올랜도 티맥이나 지난 시즌 서브룩같은 경우엔 거기에 더해 리바운드까지...). 물론 블랙캣 조던이나 르브론같은 경우도 있지만 이사람들은 말 그대로 역대급이고요. 그래도 보통 맘먹으면 수비 잘한다는 선수들이 맘먹을때는 상대 에이스와의 매치업이나 중요한 경기일 경우가 많으니, 롤이 어느정도 한정되있고 출장시간에도 배려가 있음에도 수비 안하는 선수들과는 다르지않나 싶긴 합니다. 뭐 플옵 하든같은 경우는 맘먹을 체력이 한톨도 없어보이기도 합니다만...

Updated at 2016-02-09 23:19:52

집중하면 누구나 더 잘하겠죠. 그리고 분명 맥시멈이 더 높은 선수는 있을겁니다. 단, 최대치가 높다고 꾸준히 높은 수준의 수비력을 발현시키는 선수에게 비교우위를 점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2016-02-10 01:16:52

현재 룰 안에서 퍼리미터로 국한되어 막을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얼마 되지 않죠. 현재 수비 시스템에서 원온원 디펜스를 허용하는 건 상대의지지 수비하는 입장이 아닙니다.리커버나 헫지, 스위치 대응력등의 사항이 중요하게 언급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2016-02-10 01:33:16

맘 먹는게 힘들고, 맘 먹은걸 행동으로 옮기는데는 걸림돌이 많죠.

2016-02-10 01:59:17
안하는것과 못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선수는 경기내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로 평가하면 됩니다.
선수 마음까지 들어가서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비 못하던 선수가 어떤 경기에서 락다운디펜더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건 마음먹어서 수비 잘한 경기가 아니라
그냥 수비 잘한 경기입니다.

2016-02-10 02:18:40

전 수비잘하는 선수를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그레서 개인적으로 하든보다 탐슨이나 버틀러를 더 선호하구요 그러나 실제로 농구를 해보면 공격보다 수비에 더 많은 체력이 소모됩니다 그런데 팀의 공격을 책임지는 에이스가 코트 내내 수비에 집중하다보면 공격이 제대로 안될때가 있죠 평상시 수비땐 팀전술대로 움직여 체력을 아끼고 아이솔같은 경우에는 집중하고 1대1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인상적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 에이스 선수 들중에는 그조차 제대로 안하고 수비는 다른 선수에게 맡겨버리는 경우가 있죠 그런 부분은 비판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2016-02-10 02:39:13

슈퍼스타의 조건 아닌가요? 지속성...

공격에서의 지속성만큼이나 수비에서의 지속성도 중요하죠.
NBA에 클라스에서 체력 생각안하고 달려들어서 좋은 수비하는건 왠만하면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게 꾸준해야 대단한거죠.
2016-02-10 03:10:57

조던이 맘만 먹었으면 3점도 잘쐈다... 르브론이 맘만 먹었으면 득점왕 매시즌 먹었다...등 안되는일이 없습니다

2016-02-10 03:47:20

코비를 예로 들면 어떨까요?

코비가 심각한 부상을 당하기 전에도 이미 수비력에 대해선 비판이 많았습니다.
꾸준히 수비팀에 들면서 이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죠.
여전히 집중하면 NBA탑급 수비를 보여주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발이 매치업 상대를 못 따라갔죠..
이런 경우에 딱 맞는 표현이겠죠...
2016-02-10 06:37:52

맘먹고 수비해도 안되는 선수보다는 나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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