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슨 2번, 러셀 1번이 답이죠

맞습니다. 그리고 코비가 3번.
코비는 올시즌 돌파가 줄었고 외곽슛을 많이 시도하던데 페이드 어웨이는 어떻습니까? 하는 거 별로 못봐서.
페이드 어웨이를 위주로 하는.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저번주였나, 버틀러한테 연속 2연 스틸 당하는 러셀을 보셨으면 러셀이 낫다. 라고 말하기 힘드실겁니다.

둘다 하프라인 근처부터 무엇을 기대하기 힘든 볼핸들링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티그 같은 선수라도 1번으로 수급하고 클락슨은 비싸면 풀어주고 러셀을 1.5번 2번으로 쓰는게 어떨까하네요.

러셀이 상대적으로 1번에 가깝지만 둘 다 2번이라(러셀이 얼마 전에 포가를 맡는 거에 대해 어려움을 표한 적이 있다더군요.) 아이재아 토마스가 러셀을 1번으로 육성시키려 하면 베테랑 포가 스승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 걸 본 기억이 있는데 루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두 젊은 가드의 성장과 러셀의 오프볼무브를 살리기 위해서 베테랑 1번의 영입을 시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쉬님 말씀처럼 이번 시즌은 이대로 가고 준수한 가드 한명을 영입하는게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두선수 모두 수비적으로는 기대하기 힘들어서 수비가 되는 가드포지션 선수가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역시 보쉬님 말씀처럼 클락슨이 비싸면 계약 포기하고 놔주고 가격이 괜찮으면 식스맨으로 돌리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러셀도 대학땐 포가롤을 수행할 수 있는 듀얼타입의 선수였죠. 생각하는것보다 볼핸들링이 좋다는 커리가 리그서 성공적인 1번으로 정착했던 분위기완 상당히 다르죠. 러셀도 패스보단 슛이 보다 몸에 맞는 선수라는걸 오늘도 느꼈습니다.   

그래도 골드퍼플님 말씀처럼 성적이 아닌 롤을 확장하고 시스템을 정착하고 선수에게 시간을 주는것엔 동의합니다

그래도 러셀이 기특한게 그 25분내외의 출전 시간에 적응해서 꽤 괜찮은 활약을 해주더군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이 지난 후에 러셀을 스타팅으로 쓸.지.도. 모.른.다.는 스캇의 말이 있었으니 말씀하신 상황을 한번 기대해봐야 할듯 합니다.

저는 러셀에게 모자란건 단지 시간과 경험 같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러셀의 오프더볼무브가 레이커스에서 코비다음으로 좋아보이는데(저만그런가요??),코비외에 패스를 적절히넣어줄 선수가안보이네요.

전 러셀이1번이건2번이건 성공할거라보는지라 빨리 스타팅으로 올라왔으면해요.보는맛이 있는선수인지라 기대되네요

내쉬를 코치로 붙잡았어야 했는데요..

이런 가정이 무슨 필요가 있었겠냐 싶지만 2픽으로 오카포를 뽑고

젊은 4-5번 라인을 키워봤으면 어땠을가 싶네요.

올해 오카포의 활약을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