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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경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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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1-31 13:12:43

클리블랜드가 좋은팀이지만 샌안토니오같은 수비팀이 이정도의 실점을 한다는건 던컨의 공백도 한역할 하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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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1-31 13:04:24

솔직히 지난 골스전은 잘 몰랐거든요. 근데 오늘은 알드리지마저 긴 시간을 못 뛰어서 그런지 정말 티가 확 났습니다. 던-알 둘다 나가니까 굉장히 답답하네요.

2016-01-31 13:05:58

던컨의 공백도 컷고 알드리지의 초반 파울트러블도 컸죠..
러브의 다득점이 그 증거..

클블 응원하지만 오늘 샌안이 정상전력 아니었다는건 인정합니다.

2016-01-31 13:06:04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영향력이...

젊은 시절을 못본게 아쉽네요

2016-01-31 13:08:11

은퇴시점이 다가온 영감이 강력한 우승후보팀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게 경이롭네요.

2016-01-31 13:09:40

저번에도 골스전도 그렇고 오늘도 제생각은 던컨이 있었어도 스퍼스가 이길거라는 생각은 들진않더군요...
에너지 레벨이 좀 차이가 났습니다
르브론 체이스 다운
러브 허쓸 그리고 고감도 슛팅
델라도바 필요할때마다 득점
탐슨 공격리바운드...
던컨이 온다해도 전 오늘 캡스가 이겼을거라고 생각합니드

2016-01-31 13:12:43

저도 공감합니다. 오늘 에너지레벨에서 확 났습니다. 던컨있었다해도 점수차만 영향있었을뿐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클블의 외곽슛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2016-01-31 13:22:47

공감합니다. 러브가 오늘처럼 외곽슛이 터지면 괴수와 1대1 머신 꼬맹이가 있는 저 팀에게는 던컨이 있다 하더라도 에너지 레벨이 최상급이라고 할 수 없는 샌안은 끌려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016-01-31 13:35:25

글쓴이 분이 이런글을 쓰신게 '던컨이 있으면 이길것이다'와같은 if글도 아닌데 꼭이렇게 글을 다셔야되나 싶네요
샌안팬입장에서 이런답글 볼때마다 좀 그렇네요

2016-01-31 13:38:13

불쾌하게 들리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었던건 글쓴이분의 "수비팀이 이정도 실점하는건 던컨의 공백도 한역할하네요"에대해 던컨이 있었어도 과연 고감도 슛팅과 엄청난 에너지의 캡스를 제어하지 못했을거라는 의문점을 주장하는겁니다
솔직히 저는 왜 불쾌하신건지도 이해가 되질않네요

2016-01-31 13:14:37

발이 느려진 던컨은 이제 더이상 승패를 좌지우지할 역량보다는


이렇게 10점차 이상 나는경기에서는 그냥 점수차를 줄여주는 정도로만 기여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던컨이 있었다면 점수차는 줄어들었을지언정 빅3가 다 터진 캐브스를 잡을수는 없었을거라 생각해요

2016-01-31 13:37:45

샌안경기를 자주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기력차이가 눈에띌 정도로 다릅니다 그래서 허심탄회하게 던컨의 영향력이 크구나 하고 올리는 글에 꼭 '있어도 질것같다'라고 하시는 것은 샌안팬 두번죽이는 것만 같아 기분이 씁쓸하군요 if글도 아니고 어그로글도 아닌데 너무 그렇게 달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01-31 14:48:45

동감하는게 골스전도 그렇고 던컨이 있었다면 샌안이 이렇게 대패하지는 않았을것같아요.

2016-01-31 15:24:32

 공격이야 떠다 먹여 주는 걸로 연명하는 던컨이라도 수비는 진짜 대체자가 없습니다.

2016-01-31 19:38:21

Since 1999 샌안은 아직 던컨의 팀..

nyk
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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