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탭 FIBA룰에서는 트래블링 아닌가요?

Comments

2016-01-31 12:33:02

축발 떨어지는 것과 슛동작 트레블링은 관계 없습니다
게더스텝이라는 공을 소유하는 시점에서 스텝이 논란입니다
느바는 공 소유 시점을 길게 봐줘요 그때 한 발 더 걷죠

2016-01-31 12:40:59

그냥 문구를 수정했습니다.

공 잡은 후 두 발 더 터치할 수 있다고.

두 손으로 공을 잡았는데 그걸 아직 잡지 않았다고 느슨하게 보는 건 아닐 겁니다.

2016-01-31 12:42:40

그럼 좀 이상하네요. 아까 어빙이 트레블링 불린 거 보면 잡고 두 발 걷다 불렸는데요

Updated at 2016-01-31 12:47:00

저도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논란이 되죠.

NBA에만 있는 문구인데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실하지 않으니까. 저 룰을 포스트업에 이용해도 될텐데 그러진 않고...

원래는 공 잡은 시점에 바닥에 붙어있는 발은 카운트 되어야 합니다.

근데 좀 말이 나오는 선수들의 유로스텝, 스텝백, 레이업 등을 보면 너무나 눈에 뻔하게 보일 정도로 한 발을 붙인 상태에서 공을 잡은 후 두 발을 더 가죠.

Updated at 2016-01-31 12:34:32

유로스탭 자체는 문제 될 게 없지 않나요? 유로스탭이 트레블링처럼 보이는 경우는 공 잡는 시점을 미묘하게 반박자 빠르게 가져가는 경우 때문 같네요.

2016-01-31 12:36:52

아마에서는 다 부는 걸로 알아요 드리블이 그만큼 자연스럽지 않다고 하는 이유죠 그런데 kbl 에서는 인정합니다 유로스텝 그리고 kbl은 fiba룰을 따르구요

2016-01-31 12:37:21

아뇨. 제대로 밟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하든을 필두로 룰에 어긋나게 심해졌을 뿐이죠.

웨이드도 룰에 맞게 깔끔하게 밟는 편이며(물론 좀 일찍 잡았다 싶을 때도 있긴 하지만), 웨스트브룩 역시 동영상에서 두어개 나오는데 거의 정확합니다.

2016-01-31 12:40:39

유럽의 룰이 특히 과거라면 보다 피바룰에 가까웠을텐데요

유로스텝의 마스터 마누 지노빌리가 유럽 최고의 선수였는데 트레블링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의혹을 들었을지언정 사실상 불지않았다면 큰 문제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2016-01-31 12:40:53

유로스텝 자체는 룰에 전혀 어긋나지 않아요. FIBA룰 아래에서도 잘 쓰이고 있구요. 말하신건 유로스텝과 자주 응용되는 게더스텝(맞나) 쪽이 아닐까 합니다

2016-01-31 13:07:14

트래블링이 아닌데 명시적으로 금지하면 안되죠.

2016-01-31 15:38:37

볼을 잡고난 후에 축발이 떨어져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그 축발이 다시 땅에 닿지 말아야할 것.

그리고 패스나 슛 두가지 중 하나의 동작으로 연결이 되어야할 것.

이 조건을 만족시키면 트래블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