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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블랫감독 전술의 문제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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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1-31 11:17:35

오늘 클블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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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1-31 11:16:04

저번 경기 복기하자면 당시에도 전반은 클블이 바르긴 했어요... 끝나가봐야 알거 같아요...

2016-01-31 11:16:22

흠.. 아직 몇경기 더 봐야될듯 싶네요.

2016-01-31 11:16:51

고작 5경기째라..

물론 더 잘할거 같은 좋은 느낌이긴 합니다
2016-01-31 11:16:58

블랫의 유럽에서 이룬 업적 생각하면 나쁜 감독일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러브의 플레이를 왜 그렇게 제한시켰을까요? 그리고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르브론, 어빙, JR, 셤퍼트)인데 왜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지 않았을까요?
2016-01-31 11:17:35

여태까지 모습만보면 감독이 바뀌니 팀색깔 자체가 완전히 바꼈어요.

2016-01-31 11:18:58

르브론이 잘했든 델라같은 엑스팩터가 잘했든
빅3중 2명이나갔는데도.파이널진출은 칭찬받아야합니다만…
러브활용방법은 잘못된게맞는거같습니다
1년반동안 쩌리처럼돼서 이제저게 실력이구나라고생각했는데 루 감독 들어온이후로는 공교롭게도 고득점행진이네요

WR
2016-01-31 11:20:13

맞습니다. 러브가 살아나니 정말 막강해 보입니다

2016-01-31 11:23:50

어빙은 파이널 1차전 연장에서 다쳤습니다

2016-01-31 12:13:30

엄밀히 말하면 파이널 1차전에서 완전히 아웃된 건 맞는데 다치긴 그전에 다쳤고 파이널에서 약간 무리하게 복귀했는데 다시 다쳤습니다.

2016-01-31 11:33:41

당시 파이널 진출 원동력은 공격에서 르브론고, 그리고 강력한 팀수비전술이었는데, 그때도 그 강력한 수비전술을 타이론루가 짰다고 공개적으로 알려졌었죠.

2016-01-31 11:40:21

아아 깜빡했네요 어빙
어찌됐든 르브론은 그 마이크브라운과도 파이널에.같던 선수라 블랫에대한평가는.유보하려고합니다
그만한재능을 프린스턴 오펜스 표방하겠다는것도 이해안갔는데 또 경기보면 그냥 르브론고 였으니깐요

2016-01-31 11:21:00

매니아에 돌던 블렛 명장설은 갑작스러운 경질과 르브론과 얽힌 루머에 대한 반발감이었죠.  루가 잘해줄지는 모르지만 지금 처럼 뭔가 변화를 시도한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6-01-31 11:45:21

블렛 경질전
헤이터 : 동부니깐 1위지. 그 멤버로 우승아니면 의미없는데 동부1위가 뭔 상관? 그래봤자 골스나 샌안한테 파이널에서 발림. 공격전술이 아이솔레이션 뿐인데, 골스/샌안에게 어찌 이김?

블렛 경질후
헤이터 : 어떻게 동부 1위팀 감독을 경질함? 공격전술 잘만드는 명장인데, 르브론이 팀을 망치는구나...러브랑 불화? 아니야 러브가 못하는건 르브론탓인데 왜 감독이랑 러브랑 불화겠어?

2016-01-31 11:49:12

이미 명장으로 정평이 나서 클블이 모셔온거고 첫해 파이널 진출, 승률마저 경질 당시 감독 중 역대1위, 동부 1위팀의 수장입니다.
칼라일도 인정한 블랫인데 단순히 반발감에 의한 명장'설'이란 표현을 쓰시다니 상당한 어폐가 있네요.

2016-01-31 11:57:30

보통 감독을 평가할때 선수단에 기대되는 성적과 실제성적을 가지고 평가하지 절대적 성적으로 평가하진 않죠. 거기에 전술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으로요. 지난시즌 맥헤일이 서부2위했지만 욕많이 먹었죠. 근데 클블이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도 유독 그 비난이 블렛한테 가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르브론과 불화설이 있었거든요. 시즌전부터 그렇게 좋은선수 끌어모아서 쉽게 우승하려한다고 르브론 비난하시던분들이 블렛 경질땐 멤버좋다는 이야기는 쏙 빼버렸죠. 지난시즌부터 공격전술이 아이솔 밖에 없다고 욕하다가 경질되니 공격전술의 달인이라 칭송 받으니. 이상하게 생각할수 밖에 없죠. 그리고 블랫은 NBA에선 신인감독입니다.

2016-01-31 12:39:36

전 클블팬도 아니고 클블구단쪽 사람도 아니기에 더 그럴 수 있지만 예전에 다른 댓글로도 남겼듯이 클블기준에서의 실패지 블랫의 실패는 아니라고 봅니다. 1,2년 데뷔차에 이만한 성과 낸 사람 찾기도 힘들고..
경질소식에 벙찐건 너나할것 없던 건 아실테고.. 심지어 클블선수들조차 러브일거라 예상할 정도였죠.
어떤 모습에서 기대이하였는지 몰라도 결국 성적을 뽑아낸건 블랫의 업적입니다. 강팀과의 시합에서의 대패가 기대이하였나요? 스리핏 노리던 11레이커스도 일류명장 필잭슨과 강력한 멤버로 플옵이란 큰무대에서 처참히 무너졌습니다. 말씀하신 맥해일은 누가봐도 한계에 부딪치고 팀성적도 곤두박질이니 당연히 비교불가이고...
선수활용,전술문제는 매경기 누구에게나 나올 수 있는 문제고 결국은 성적과 성과입니다.
루 체재이후 좋은 변화가 생겼다는건 그거대로 별개고 '르브론을 비난하는 사람들만의 생각이다' 라는 뉘앙스의 명장설이란 표현 자체가 불쾌한겁니다.
블랫이 명장이다 생각하는 사람은 다 르브론을 비난하고 무조건적인 반발감을 표시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과 다를 바 없잖습니까?
무작정 비난하고 멤버 좋다는 말 쏙 뺐다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말이 블랫평가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전 모릅니다만, 긍정적인 변화라 느끼면 거기서 그쳐야죠.
분위기 좋다고 반발감에 반감을 느끼신건지 몰라도 터무니 없는 명장설이라며 평가절하+편가르기 하시면 안되죠.

2016-01-31 13:21:42

무슨.. 이런 식으로 글을 쓰시나요? 명장설이라느니.. 몇 경기 잘 되다가 연패를 하던, 아니면 플옾에서 어이없게 동부 컨파에서 탈락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때는 어쩌시려고요? 루 감독 책임으로 돌릴 참입니까?
님이 말하는 헤이터들이나 지금 님의 발언이나 다를 게 없어 보이네요.

Updated at 2016-01-31 11:43:40

11월에 러브 활약보면 블랫감독은 러브 죽이기만 했나요?


그리고 작년에도 러브 한창 잘할때가 있었죠

그냥 러브의 시즌 기복이 심한거라 보여집니다

이렇게 터지는 날도 있어야 그래도 트레이드 안하고 갖고갈만 하겠죠

추가로 기사에서 보면 주축인 르브론이 감독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단 말도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블랫감독을 평가할 수 없죠 

오히려 막장의 팀 분위기에서 감독 바뀌고 몇경기 잘했다고 감독이 무능한 거였다는 평가는 당황스럽네요

동부 1위에 작년 파이널 준우승 팀 감독이였는데요 
2016-01-31 11:47:41

11월 활약과는 움직임이 아예 달라요. 그땐 코버마냥 3점 쏘고 가끔 인사이드에서 베이비 훅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3점 안들어가고 본인은 소심해져서 우물쭈물하고 할때 감독은 한쿼터를 통째로 빼기도 하면서 별다른 조치를 안취했었죠. 블랫 감독이 러브를 제대로 활용안한것은 작년시즌 부터 경기를 쭉 지켜본 분이라면 알만할꺼에요.  전혀 다른 역할을 주면서 잘하긴 쉽지 않죠. 그러고는 러브는 맥시멈급 플레이어가 아니다고 인터뷰하며 기운을 살리기는 커녕 죽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아예 플레이에서 롤이 달라졌어요. 전 러브가 소심한 플레이를 안하는 것만 해도 만족이고, 최근 몇경기간 단순히 슛감이 좋아진것이 아닌 플레이의 전체가 변한것은 어느정도 루감독의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1-31 11:58:45

작년 러브가 팀에 적응하면서 살아났을때 르브론/어빙/러브 3인방의 밸런스도 좋았고 팀 자체도 상당히 강력했었죠


올해 11월 러브가 잘나갈때 어빙이 부상인지라 3인방을 말할 순 없지만 11월 클블 역시 탄탄하고 잘나갔었죠 드디어 클블이 러브의 조각을 맞췄다는 평가도 많았고요

제가 클블 경기를 꼼꼼히 챙겨보는 편은 아니고 빅경기 위주로만 봤지만 기사로는 꼼꼼히 보는편인데 이제와서 그 당시 러브도 제한된 활약으로 별로다라는 평은 좀 맞지 않다고 보네요

당장 11월 매냐에서 러브 평가보면 르브론-러브 최강듀오니 뭐니 하는 말도 있고 러브 활약에 대해 대부분 칭찬뿐이네요 오늘처럼요
2016-01-31 21:14:42

전 일단 경기를 풀로 거의 전 경기를 다 챙겨봤는데, 일단 11월 이후에는 미네시절과 다르게 공격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 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할이 리바운드 하는 3점 옵션 슈팅가드 모습이었죠. 공격시 3점라인에 주로 위치했었구요. 그리고 그 마저도 나중에 야투율이 떨어지니 우물쭈물 하다가 패스 하는 경우가 너무 다반사였습니다. 아마 속터진 팬들은 스코어링 능력보다도 소심한 플레이에 더 분통터뜨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11월 활약때는 괜찮았죠. 다만 지금처럼 공 점유가 높지 않았고 공도 제대로 돌지 않아 포스트업으로 아이솔 가던가 3점 슛정도의 공격만 진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당시에 러브의 활약에는 보스턴전 부상이후 복귀에 대한 반가움으로 좀더 환호했던 기억도 나네요.


블렛 감독이 러브를 제대로 안썼다는 정황은 최근 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는 다양한 공격옵션들,원래 미네소타 시절에 가지고 있던 그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쿼터 통째로 빼버리고 JJ를 넣기도, 인터뷰에서 러브 맥시멈급 플레이어 아니다라고 디스 아닌 디스를 공개적으로 해버리기도 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러브의 단순 폼이 좋아져서 최근 성적이 좋아졌다고 하기엔 팀에서 공격 역할이 완전 달라졌습니다. 오늘 염용근 칼럼에서도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경기를 팬만큼 보지 못한 분들이나, 최근 블렛의 갑작스러운 경질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반감가질 수 있는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불편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저역시 블랫을 갑작스럽게 경질한 과정은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전 부터도 블랫이 좋은 감독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었고(동부 1위를 했지만, 재능농구에서 감독의 지분을 크게 보지 않습니다)  그 와정의 일련의 소음(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에 불쾌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루 감독이 펼치는 빅3의 역할배분은 매우 만족하고 있구요.
2016-01-31 11:51:33

그냥 경기 보면 플레이 자체가 다릅니다. 적어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블랫과 루의 러브 활용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러브는 원래 기복이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평득을 25점씩 넣는 선수였는데요.

2016-01-31 12:11:21

일단 공격시도와 적극성에서 비교가안됩니다
야투시도갯수가 늘어난것과
삼점라인에 어슬렁 거리던 선수가
포스트업도 적극적으로하구요
작년시즌 중반 맥시멈급선수를 4쿼터때 벤치로 돌린것보면 블랫감독이 전혀 배려하지않았다고 느낄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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