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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조금 더 하이페이스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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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0 01:22:40

현재 클리블랜드는 샌안과 더불어서 NBA를 대표하는 슬로페이스 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조금 더 하이페이스로 흘러간다면 경기 내용이 조금 더 좋아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현재 클리블랜드 주전 라인업을 살펴보면 어빙-J.R.-르브론-러브-모즈고프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빙과 러브는 아시다 시피 수비능력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클블 팬들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빙은 이미 리그 최고의 드리블러이고 컨디션만 올라온다면 리그 최고의 슬래셔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러브 또한 골밑능력만 향상 된다면 준수한 득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스몰라인업까지 돌린다면 어빙-JR-르브론-러브-탐슨 이렇게 돌릴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게다가 얼마전 루감독이 클리블랜드를 조금더 하이페이스의 팀으로 만들고 싶었으나 빅3의 체력 문제로 실패했다고 인터뷰 한적도 있었구요. 모든 면을 고려할때 조금만 보완하고 수정하면 지금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도 리그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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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1-30 01:29:12

최근 경기에는 하이템포로 경기를 치루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2016-01-30 01:33:07

실패했다고 보기보단 감독이 바뀐 후 첫 경기라 선수들의 몸상태가 이런 페이스가 빠른 경기에 적응이 덜 된 것으로 판단을 하더군요. 르브론도 그렇고 나머지 선수들도 루가 이야기한 좀 더 빠른 경기 운영에 호의를 표했고 그에 맞게 몸상태를 끌여올린다고 했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현재 리그에서 캡스가 트랜지션 상황에서 공격 효율이 1위거든요. 하지만 지금까진 상대적으로 트랜지션 공격 비중이 높지 않았는데 루 밑에서는 페이스를 끌여올리면서 트랜지션 공격의 비중도 올라갔습니다. 한 예로 지난 피닉스 전에선 총 93개의 포지션 중에서 1/3이 넘는 32개의 포지션이 트랜지션 과정에서 만들어졌다고 하고 피닉스를 크게 이길 수 있었던 비결도 수비 성공 후 이어진 빠른 속공 과정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선수들이 빠른 공격을 하다보니 수비에서 상대적으로 느슨한 모습이 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체력을 좀 더 끌여올리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2016-01-30 10:06:11

원래 르브론의 개인기를 앞세운 포스트업이 공격의 주 루트라 페이스가 느릴 수 밖에 없었는데, 르브론의 슛 능력이 점점 떨어지면서 결국 페이스를 빠르게 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즉 자발적이 아니라 등 떠밀려서 그리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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