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NBA보면서 좀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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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01:02:59
전 오로지 르브론때문에 NBA를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르브론의 고딩시절부터 팬으로 현재까지 팬이거든요.
근데 이번 블랫감독 경질후 좀 기운이 떨어졌달까요?
인상이 좋아서 그런진 몰라도, 경기에서 선수들과 으쌰으쌰할때
되게 좋고, 성적도 나쁘지 않았구요. 근데 이번 짤리고나서
뭔가 씁쓸해요. 가령 강아지 키울때, 울 강아지가 죽고
다른 강아지를 데려와서 키우는 느낌이랄까?
클리블랜드가 온전히 내가 응원하던 클리블랜드가 아니라는느낌.
이상하네요. 클리블랜드 팬이라기보다 르브론팬이었고
르브론 없던 클블은 단 한경기도 보지 않을정도로
팀의 팬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좀 쌔한게 있네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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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1-28 10:20:41
저와 비슷한 경우 같네요 저도 샌안 과 마이매미의 결승을 통해 nba에 입문하게 되엇는데요 저도 블랫 감독의 경질을 보고 좀 마음이 이상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르브론을 응원하다가 클블팬이 된만큼 계속해서 응원해보려고 합니다. 르브론이 슈퍼스타인 만큼 이대로 무너질거 같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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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