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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폴, 커리 그리고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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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1-28 00:35:22

사실 선수비교 자체가 딱히 말이 된다고 생각치는 않지만.. 맨날 이걸로 파이어 되네요

 

비교1

폴 vs 파커

: 파커가 반지는 더 많지만 대부분 폴이 높다고 보시죠..

 

비교2

파커 vs 커리

: 올시즌 시엠&우승을 한다면 커리겠지만, 아직까지는 파커라는게 대세죠.

 

비교3

폴 vs 커리

: 커리가 우승했고 엠브피도 있으니 커리가 우세??

 

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커리>폴>파커??????

 

이제 비교는 그만 합시다 서로 감정만 상하고 결론 따위는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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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1-28 00:30:26

아 잠이 안오네요 열받네..

WR
2016-01-28 00:31:55

그냥 잊어버리시죠.. 아직 전성기인 선수들 비교해서 뭐합니까? 나중에 은퇴할때쯔음, 혹은 은퇴하고 나서 업적 비교나 하면 되지.

2016-01-28 00:34:06

여전히 폴의 우승 가능성은 남아있고, 우승이 없더라도 위대하고, 완벽에 가까운 선수죠. 굴욕이니 뭐니 하는 말은 누가봐도 지나친 팬심일 뿐이니 마음 푸시길 바랍니다.

2016-01-28 00:31:16

자극적인댓글이 문제인거지 선수간 비교와 건전한논의는 커뮤니티의본질중 하나입니다
자극적인 댓글을 다는분들이문제죠
얼마든지비교하고또분석하는건 자유죠

Updated at 2016-01-28 00:33:10

저는 솔직히 좀 이해가 안가는게.. 올시즌 끝났나요? 커리가 이미 넘었다고 보시는 분들은 올시즌 mvp와 우승을 가정하시고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mvp와 우승이면 단 한시즌의 활약으로도 약 10년간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였던 폴의 커리어를 뛰어넘는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WR
2016-01-28 00:34:41

저도 공감합니다.

 

뭐 굳이 그분들 말에 따르면 반지나 엠브피가 중요하다고 하시니..

 

말씀대로 시즌끝나고, 아니 커리어 끝날때쯤 비교하는게 옳지 않나 싶네요

2016-01-28 00:48:25

저도 딱 이렇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항상 이런글 나올때마다 속상하네요. 굴욕이라느니 당연히 넘었다느니.. 커리팬분들 많으신건 알겠는데 소수의 극성빠들 때문에 까를 만드는 상황이 없었으면 합니다.

2016-01-28 00:51:57

굴욕이라는 표현을 쓰신 분이 커리 팬인지 아닌지는 조사해보기 전엔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굴욕'이라는 표현이나 '소수의 극성빠들 때문에 까를 만드는 상황이 없었으면 한다'는 문장이나 자극적이고 논쟁을 불러일으키기 쉽다는 점에서 재고될 필요가 있다는 점은 똑같네요.

2016-01-28 01:12:52

 빠가 까를 만든다. 이 문장은 매니아글에서 종종 상투적으로 사용되던 표현입니다. 물론 제가 일부러 그분들 보시라고 자극적으로 썼습니다만.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16-01-28 01:21:57

제가 보기 불편하느냐 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나 누군가가 보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런 표현을 쓰면 안되는게 아니니까요.

쓰이는 빈도를 두고 '상투적인 표현'이라고 한다면 '~의 굴욕이다'도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상투적으로 쓰여 왔는지 아닌지는 해당 표현의 합리성이나 정당성에 아무 영향도 주지 못 하죠.

유감스러운건...
스스로도 자극적이라고 생각하시는 표현을 불특정 다수를 싸잡아 비판하는 식의 표현인 '그분들'에 덧붙여 쓰시는데 거리낌이 없으셨다는거죠. 배려와 존중이라는 운영원칙을 지키시지 않는데 스스럼이 없으시다는게 놀랍습니다.

2016-01-28 01:24:03

'그분들' 이라는 표현이 불특정 다수를 싸잡아 비판하는 식의 표현인가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말하는 '그분들'은 앞선 어떤 게시글에서 이미 배려와 존중을 하지 않으신분들께 쓴 표현이었습니다. 저걸 특정 회원을 저격한다. 라고 하신다면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불특정 다수를 싸잡아 비판할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구태여 배려할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에 저렇게 쓴거구요.

2016-01-28 02:05:49

먼저, 저는 비월님이 하시는 말씀들이 정확히 어떤 분들을 가리켜 하시는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해당글에서 배려가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을 법한 코멘트는 '굴욕'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코멘트 하나 뿐이였고, 해당 코멘트 작성자분과 추천을 누르신 분들은 대부분이 커리/골스팬분들이라 보기 어려운 분들입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넘었다'는 코멘트도 마친가지구요.
그런데 비월님께서는 마치 커리팬분들이 그런 코멘트를 단 것처럼 말씀하셨죠.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요?

2016-01-28 02:11:52

그리고 제가 보기엔 맥락상 '그분들'이 '배려 없이 자극적인 코멘트를 다셨던 분들(+추천 누르신 분들)' = '(소수의 극성빠로 표현되는 일부) 커리 팬분들'을 의미하는데 이게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할 수 있나요?? 어떤 코멘트를 말씀하시는건지 명확히 밝히신 것도 아니고 심지어 누가 '소수의 극성빠'인지에 대한 명확한 언급도 없는데...
특정 코멘트에 동의하지 않으시거나 관련 의견이 있으시다면 해당 코멘트에 달아서 표현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다른 글에서 명확한 지칭 없이 자극적인 표현을 써가면서 비판하면 저격이 아닌 것처럼 하는 저격에 지나지 않죠.

2016-01-28 01:39:13

추가로 한가지 더 적자면. ~의 굴욕이다. 라는 표현은 상황만 맞게 쓴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는 표현입니다. 다만 폴과 커리를 비교하는 시점에서 커리의 굴욕이다 라고 하는건 폴은 물론 폴을 응원하는 팬들까지 싸잡아서 무시하는 표현이되죠. 저는 선수를 비교하는 글에서 절대로 ~의 굴욕이다 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빠가 까를만든다'가 부적절하다는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실제로 얼마전 파이어가 났던 르브론 관련 주제로도 수없이 나왔던 표현이구요. 이 표현을 불편하게 생각하시는분은 못봤습니다. 표현의 적절성을두고 빈도가 많음을 근거로 제시한게 아니라. 단지 앞선 표현이 지금껏 사용되면서 아무 문제 없었음을 근거로 들기위해 한 말 입니다. 하지만 만약 선수A VS 선수B 의 비교에서 선수A의 굴욕이라고 표현하는건 파이어나기 딱 좋은 게시글이 되죠.

2016-01-28 02:20:35

'굴욕'이든 '빠/까 논리'든 상황에 맞춰서 쓰면 전혀 문제될게 없다는건 비월님의 주관적인 의견이지 당연한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둘 다 표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된 건가요? 제 관점에서 보기엔 둘 다 문제가 있는 표현임에도 다수의 암묵적인 허용 아래 쓰여왔던 것 뿐입니다.
'~의 굴욕이다'라는 표현이 문제 없이 쓰였던 사례들은 비교되는 두 선수의 일반적인 평가가 꽤 차이가 나는 경우들이였습니다. 문제는 이 '일반적인 평가'조차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자신만의 평가'는 더더욱 그렇다는거죠.
따라서 이건 결국 주관적인 의견 차이의 문제고 말씀하신 것처럼 "'커리와 폴'이기 때문에 이건 폴과 팬분들을 무시하는게 된다"라는건 합리적이지 않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2016-01-28 02:47:25

불닭볶음면님 말씀대로 대부분 ~의 굴욕이다 라는 표현이 쓰인사례는 두 선수의 '일반적인' 평가가 꽤 차이가 나는 경우죠. 굳이 폴과 커리의 경우가 아니라도 충분히 논쟁이 될만한 실력의 선수를 비교하는 과정에서의 저 멘트는 충분히 분란을 일으킬만하고 사용하는게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평가와 '자신만의' 평가의 차이를 말씀하셨는데. 일반적이란건 보편적인거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에 동의한다는 겁니다. 매니아 자체가 배려와 존중이라는 부분에 예민한 커뮤니티이고 그렇다보니 회원님들도 '굴욕적 이다' 라는 멘트를 쓰시는건 대부분 터무니없이 차이가 많이나는 두 선수의 비교나 유머로 사용하시는 정도구요. 이런 표현들을 사용하는데에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제가 저격하듯이 쓴 댓글은 저도 화가나서 실수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앞서 조심스럽지 못했던 언행들은 상당히 불쾌함을 주며 충분히 그 댓글을 본 폴 팬분들은 화가나실만한 상황이기에 저는 폴과 팬분들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불합리적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2016-01-28 04:32:35

제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한건 '비교대상이 커리와 폴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표현 자체는 상황에 맞게 쓰면 문제가 없지만 '커리와 폴'의 경우엔 '커리의 굴욕'이라는 표현이 폴과 폴팬들을 무시하는게 된다"는게 비합리적이라는거죠.
관점에 따라서는 커리가 폴보다 크게 앞선다고 보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 법이니까요. 저는 애초에 '~의 굴욕'이라는 표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 코멘트의 요지는 비월님이 어떤 표현에 동의하지 않으시거나 비판하고자 하신다면 해당 코멘트에 그 생각을 표현해주시거나 다른 글에서 표현하더라도 운영원칙 안에서 명확히 서술해주셔야 한다는겁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 폴vs커리에 대한 평가만 다르시다면 해당 의견을 어떤식으로든 개진해주시면 되구요. 실제 언급하신 코멘트의 작성자분들과 추천 누르신분들은 대부분 응원팀이 골스가 아니고 커리를 응원하시는지도 알 수 없는 분들인데 '빠/까 논리'와 비판적인 논조로 말하시면 상황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길 수 있죠. 오해 받았다고 생각하는 분들과 소모적인 논쟁이 생길 수도 있구요.
배려와 존중은 나부터 지킨다는 생각으로 지켜야 제3자 입장에 계신 분들까지도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코멘트에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고 감정적으로 대처하면 결국 누군가를 상처주거나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다를 바 없게되요.
운영원칙 등을 나부터 꾸준히 지켜나가면서 합리적인 방식과 방향으로 논의를 해나가면 그렇지 못 한 부분들도 점차 개선이 될 수 있고 결국 좋은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01-28 00:34:01

적당한 파이어는 재미있지만 자극적인 지적, 깍아내림, 무시, 비꼼이 문제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클래스를 보여준 선수에 대해선 비교를 잘 안하려 합니다.
진짜 한끗 싸움 같은 느낌? 당장 저번 클리퍼스 골스 전에 1,2쿼는 폴이 씹어 먹었었죠.
2016-01-28 00:35:22
그냥 응원팀 로스터 안에서 이런게 부족하네, 이런게 좋네
이러면서 해당팀 팬끼리 으싸으쌰 하면서 놀면 되는데, 꼭 비교 시리즈가 주기적으로 뜨죠,
비교시리즈에 다수의 리플 달려있으면 스킵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특히나 응원팀이나 응원선수가 포함된 주제라면
눈팅만 하더라도 은근한 피로감이 있습니다.
2016-01-28 00:36:31

10년간 최고의 포가였지만 10년간 컨파도 못올라간 커리어는 어쩔수없은 현실이죠

WR
2016-01-28 00:40:35

.....

 

폴 은퇴했나요? 아님 이제 벤치에서 10분만 나오나요?

 

왜 전성기에 있는 선수 커리어를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지..

 

당장 올시즌 폴이 폭발해서 시즌 엠브피, 우승에 파이널 엠브피 받을수 있는거고

 

반대로 커리는 잠깐 반짝했던 선수들처럼 사그라질수도 있는거고..

 

커리어 비교는 은퇴하고 합시다.

2016-01-28 00:59:39

윗분은 지금 까지의 실적을 보고 말하시는데 은퇴후를 보신다는건 좀 억지 같습니다. 10년간 실적이 좋지 못한건 사실이니까요 릅이 첫우승때 릅보다 누적이 앞서고 2차스탯이 안밀리는 댄들리보다 평가나 훨씬 높았습니다. 다른 포지션은 그런 평가를 할때 다 수긍하는데 유독 포인트 가드만이런 반응들이 나오네요

2016-01-28 03:21:19
포인트가드 슬롯에서만 유별난 반응이 나온다는걸 말씀하고자 든 예시로 댄틀리라.. 공감하기 힘드네요.

르브론을 커리에 빗대고, 댄틀리를 폴에 빗대어 말씀하신 것이겠죠.

일단 폴이 댄틀리급으로 내려간다는건 비약이 큽니다.
폴에 견주기에 댄틀리는 리그 내 위상에서 탑을 이뤘던 적이 없습니다. 
15년 커리어에서 MVP셰어 10위권 안에 든 적은 단 한번 뿐입니다. 
느바팀등에서도 차이가 현격하고요.

게다가 은퇴 후가 아닌 실적을 보자면서 
우승 없이 선수 평가가 끝난 댄틀리를 아직 기량 유지한채 우승 도전중인 폴과 동일시 하는것 역시 맞지가 않습니다.
2016-01-28 18:32:36

릅 첫우승때랑 커리 작년까지랑 커리어 비교하는 게...... 좀.....

아무리 폴 싫어하신다지만....
2016-01-28 18:35:47

폴을 싫어하진 않는다고 여러번 밝혔습니다.

2016-01-28 03:30:29

잠깐 반짝하고 사그라질 선수라...... 가정인것을 알지만 상당히 불쾌하고 짜증나네요.

2016-01-28 00:38:12

폴 커리 둘다 부상 없이 은퇴하고 비교했음 좋겠어요

2016-01-28 00:39:43

이 사람 생각, 저 사람 생각 다른데 서로 다른가보다 하고 존중하면 되죠. 폴의 커리어를 괄시할 nba팬이 누가 있겠습니까. 열내지는 마시고 그냥 커리에 손을 드는 분들이 많은건 근2년간의 활약이 워낙 돋보이다 보니 그런거라고 생각해주세요...

WR
2016-01-28 00:41:22

네네.. 그래서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쓴 글입니다.

2016-01-28 00:42:20
2016-01-28 00:41:16

현존 정통 1번원탑
VS
현존 신인류 원탑

이정도로만 구분해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16-01-28 00:47:28

저도 선수 비교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비교를 그만하자는 의견도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어차피 비교를 그만하자고 한다고 선수 비교에 대한 주제가 논의되지 않는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선수간 비교가 옳지 않느냐하면 그것도 아니죠.
단지 통계적으로 파이어 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특정 주제에 대한 언급이나 논의를 제제하는건 커뮤니티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제가 보기엔 자극적인 내용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만큼이나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문제고 이분들이 파이어의 원동력이 되는거지, 특정 주제나 특정 주제에 대한 글과 코멘트를 쓰시는 분들이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자기 팬심만 배려해달라고, 자기 비유 맞추라고 하는 의견은 수용될 수도 수용되서도 안 되는 의견이죠.

2016-01-28 00:49:05

샌안 팬/파커 팬분들껜 죄송하지만 파커>커리 라는 평이 어디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파커 팬은 아니지만 파커 플레이 참 좋아하는데
그놈의 이른바 순수실력이든, 커리어든 파커>커리 란 평은 본 적이 없어서요..
2016-01-28 10:45:29

저도 샌안팬이지만 작년 mvp +우승 하는 거 보고 파커>커리는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요~ 다들 당연히 인정할 줄 알았는데 이상하네요.

Updated at 2016-01-28 01:00:38

저에게는 커리보다 폴이 좋습니다.

근데 실적으로 커리가 폴보다 위라고 하며 비교근거를 내놓으라고 화를 내는 식의 글을 봤더니 맘이 상했었는데, 마음이 정화 되는 글 감사합니다.

실력이 어떻든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있고 그거에 따라 좋아하며 더 높게 평가하는 선수가 갈리기에 저의 입장이 이렇네요. 죄송합니다. 커리도 최고의 선수긴 합니다.

 

 

Updated at 2016-01-28 00:59:30

일단 파커 > 커리가 대세라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런 비교글을 본적이 없는데요

커리가 올시즌 MVP를 받는다먼 커리 > 폴 > 파커죠 
그리고 결국 선수 비교에서 MVP 우승이 얼마나 비중이 큰지는 이미 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커리가 그 후에 그냥 뛰더라도 커리어가 넘을거라는건 예상할수 있습니다
르브론 첫 MVP 탔을때 피펜을 넘을거라고 예상할 수 있었던것처럼요 

그리고 선수 비교는 프로라면 어쩔수 없습니다. 누가 더 강하냐, 누가 더 잘하냐 , 누가 더 위냐라고 
끊임없이 비교하고 토론하는게 프로 스포츠의 매력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스트 바둑왕이라는 만화책 프로의 세계는 끊임없이 누가 더 위냐 라는걸 비교하는 거라는 글이 있습니다 tv 프로라든지 기자들 칼럼이라든지 끊임없이 비교를 하는데 팬은 그러면 안되다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폴이 뉴올 시즌에 끊임없이 팬들은 위에 레전드들과 비교를 했었습니다. 키드보다 잘한다 내쉬를 넘었다 등등 결국 그런 예상이 맞았을지 틀렸을지는 모르지만 그런 비교를 하는것도 팬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2016-01-28 01:04:55

파커>커리는 본적이없는데..
커리>폴>파커라고 생각

2016-01-28 01:06:02

근데 폴vs커리로 파이어 났었나요?? 밑에글들에 그런얘기 없는데

Updated at 2016-01-28 01:09:05

제가 보기엔 글 자체는 문제 없는 글인데 아까 커리-폴 비교에 관한 글이 느바톡에 올라왔다가 IF&VS게시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 가보시면 있어요.

2016-01-28 01:17:19

그 글 중간에 폴팬 입장에선 기분 나쁘실 댓글이 있어요.

아쉽죠.
2016-01-28 01:10:26

제 닉네임만 봐도 알듯이 파커팬이고 한국에서 토니파커가 퓨어포가가 아니란 이유때문에 과소평가 받고 있다고 옛날부터 생각하던 사람이지만 커리>> 파커입니다. 커리는 지금 축구의 메시 같은 느낌입니다. 그 누구도 못하는걸 자기 혼자 너무나도 쉽게 해내고 있죠.

2016-01-28 01:33:33

전 정말 비교란걸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수마다 매력이 다 다른데 그냥 자기 기호나 스타일에 맞는 선수 좋아하고 응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굳이 다른선수와 비교하고 깍아내리고 올리고 하는지...

2016-01-28 01:40:43

아까 굴욕이라는 댓글은 중립팬 입장에서도 불쾌하더군요.

2016-01-28 01:48:25

파커>커리가 왜 대세죠? 듣도 보지도 못한 의견인데요.

2016-01-28 02:33:10

파커 > 커리 라는 문장은 참 인정할수가 없네요
글쓴이분 생각인가요???

폴과 커리의 경쟁은 참 어려운 넌센스 같은 질문이지만 완전히 다른길로 간건 아닐런지
폴과 커리는 충분히 개인의 능력으로 팀을 우승 시킬수 있는 선수들이죠

근대 파커가 그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샌안에 있었나요??
파커를 무시하고 선수의 플레이를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지금 논쟁의 중심인 폴과 커리 두선수와는 논외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 폴이 언제든지 폭팔해서 팀을 컨파에 올릴수 있지않겟느냐 라면서
글을 쓰셧는데 이건 언제까지나 바램이 아닐까?? 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오랜시절 폴을 플레이를 좋아했고 동영상 자료 많이 챙겨보고 좋아했지만
지금의 커리와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올시절 보다 클립의 선수층은 더 두텁고 선발라인업은 언제봐도 우승맴버지만
지금의 클립이 폴 대신 커리가 있으면 지금의 성적보다는 더 위에 있을 겁니다
반대로 폴이 지금 골스에 있으면 골스가 지금처럼 역대급 성적을 낼수 있을런지...

그만큼 승리를 안기는데 있어서는 지금의 폴 보다는 커리가 더 위에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2016-01-28 02:46:49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죠.. 전 파커를 폴보다 높이 봅니다. 

그리고 파커보다 커리를 높게봐요. 
커리야 지금처럼 커리어를 이끌어나간다면 더 높은곳을 볼수 있다고 보지만 커리어의 말년을 향해가는 파커와 하락세에 접어든 폴의 경우에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졌다고 죄는 아니죠. 다만 내생각으로 남의 생각을 지배하려 할때는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 
2016-01-28 03:17:15

기준이 다른 것 같네요.
특히 파커>커리가 대세라는건 글쓴분이 커리안티라는 뉘앙스까지 받네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의견과 비교거든요.그런것을 대세라고 이야기 하시는분이 또 계신지 궁금하네요.
또 댓글중에서 커리가반짝하고 사그라질지도 모른다는 부분도 상당히 불쾌하네요.
그리고 묻고싶네요.
폴>커리가 대세였을시기였다면 비교하는글들이 과연 짜증나고 싫으셨을지.
이상하게 폴을 깎아내리는 글들에 대해서는 저도 열받지만 대다수분들이 본인의 논리를 가지고 비교하고 주장하는걸로 보이거든요.
여긴 nba talk입니다.
아, 그리고 커리팬이지만 폴커리는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1-28 05:32:41

현존하는 최고의 클래식형 포가이자 공수를 완비한 폴.

올시즌 가장 압도적인 플레이어인 커리.


당연히 쌓아온 커리어에서는 폴이 최고라고 보고, 한 시대의 탑 플레이어에 대한 이 정도의 존중은 필수라고 봅니다. 커리는 지금 다른 선수들과 논쟁을 붙이기보다 그냥 시간이 알아서 모든 걸 설명해 줄 것 같은 선수네요.


파커는 선수 개인의 기량보다는 팀 커리어가 비교적 많이 연관된다고 보기에 비교의 범주가 좀 다르지 않나 싶네요.

2016-01-28 06:20:03

"When its all said and done.." 결국 3 선수 모두 은퇴해야 비교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자 전성기가 다르니 비교가 힘들죠, 10년 정도 지나면 결착 나겠네요, 지금은 그저 즐깁시다

2016-01-28 06:53:23

파커는 이제 과거 세대로 놔주세요

2016-01-28 09:09:58

이런 비교에서 제일 과소평가 받는것이 스퍼스라고 생각하는 1인

몰아주기가 안되는 팀이에요.....

솔직히 개개인의 능력만으로 따지면...

폴과 커리를 파커와 비교하는건 좀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2016-01-28 09:51:39

우승 횟수로 충분히 인정받고 있잖아요...
지노빌리.보웬.파커.던컨....같은 스텟에 비해 몇등급이나 높이 평가받고 있는데..과소평가는 아닌듯합니다.

2016-01-28 10:49:20

참, 티맥웨버레이카터 님도 저만큼이나 스퍼스에 대한 뭔가 한(?) 같은 게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전 과거 3-4년 전, 골스와 스퍼스가 경기 있을 때마다, ilovenba 카페의 스퍼스게시판에서 골스에 대한 무시와 폄하의 글들이 난무했을 때부터,  뭔가 '한'과 '분노'같은 것이 생겼었는데요.. 혹시나 저랑 비슷하신건지.. 마침 그런 글들 속에서 또 한결같이 골스가 패배를 했기때문에.. 더욱 마음 속에 한의 응어리가 커졌었습니다..

 

휴.. 참 팀스퍼스와 스퍼스 팬분들은 뭔가 삼촌들 같은 내공과 함께 묘한 승부욕을 불러일으켜 주시는 분들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못된 성격 억누르고 배려와 존중으로

2016-01-28 09:23:39

피터 파커가 폴이나 커리에 비해 압도적입니다. 일말의 비교조차 불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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