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터가 계륵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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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7:02:37

물론 칸터가 좋은 생산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공격에 비해 수비가 너무 헬인거 같아요.

그리고 도노반 감독도 칸터를 팍팍 밀어주지 않는 모양새죠.

4년간 연평균 1700만달러를 받는데 25분도 활용하지 않는걸 보니 정말 칸터가 계륵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시에 칸터와 썬더가 4년 계약을 했지만 올해는 몰라도 내년엔 어딘가로 트레이드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현 썬더에 필요한건 칸터처럼 공격력만 좋은 빅맨이 아니라 받아먹기 잘하고 수비력 좋은 빅맨인것 같네요.

Comments

2016-01-27 17:04:59

저도 칸터가 정말 좋은선수인건 맞는데 수비의 부재가 너무 아쉽기도합니다.아담스 없는 경기를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막쓰기도 뭐하고..

2016-01-27 17:09:44

수비력은 아마렌데 공격력은 아마레보다 아래라..
근데 썬더가 컨텐더급으로 올라선 다음부터 골밑 공격력 있는 빅맨을 보유한 역사가 없어서 이해는 갑니다.

2016-01-27 17:44:40

막상 보유해보니 별거 없네요.

물론 퍼킨스보단 좋습니다

2016-01-27 17:51:08

퍼킨스 나올때마다 게시판이건 응원방이간 F가 난무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칸터는 그래도 욕은 안먹더군요.

2016-01-27 17:10:10

보스턴에서 칸터에 러브콜 했던게
기억나네요
저희 쪽 어떠신가요

2016-01-28 00:06:41

등가교환인디... 누구를 주실껀지??

2016-01-28 00:29:22

타일러 젤러와 데이빗리로 어떻게 안될까요...???

2016-01-27 17:33:27

이번 시즌 오클은 혼셋 거의 안쓰죠?

2016-01-27 17:37:22

맥시멈인데 벤치에서 나오면 뭔가 애매하고 모호하죠.

비싸다고 익히 알려진 트리스탄 탐슨은 요즘 선발로라도 나오던데요.....

2016-01-27 18:21:06

오늘은 좀 힘든경기였어요.칸터에게

게임템포가 너무 빨랐어요.

게다가 닉스 선수들이 정말 터프했죠.

오펜리바 귀신인 칸터가 자리잡기도 힘들정도였으니까요.

수비 얘기도 많이 나오긴 했는데.

제가 보기엔 평소보다 훨씬 열씸히 수비했다고 봅니다 오늘은요.

터프한 수비수였습니다.비록 골은 많이 먹었지만.

오늘 닉스의 다득점의 원인은 칸터보다 아담스나 웨이터스에게 있다고 봐요.

아담스는 스위치로 미스매치가 되면 간격을 너무 띄웁니다.

사이드스탭이 자신없으니 돌파가 신경쓰여 간격을 너무 벌리고 그결과 터프3점을 자연스레 먹습니다.

웨이터스는 수비할때 본인사이드의 반대편에 공이 가있을땐 골대가까이로 너무 바짝들어옵니다.

본인이 눈치가 좋아서 공이 돌기전에 자기선수 리커버를 할수있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그정도 능력은 안되요.

Updated at 2016-01-27 18:26:21

현재는 계륵이 맞지만 작년 영입당시와 달리 웨이터스, 어거스틴과 같이 뛰어온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작년 칸터는 상당기간 이바카 없이 뛰면서도 bpm 팀내 3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