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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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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17:41:23

nba는 물론 농구쪽에서는 세계에서 가장권위있는 리그니까 심판도 수준에 맞춰서 매의눈을 갖추고 가장 좋은 판단을 내릴줄아는 사람들이어야하는건 맞지만 로봇이아닌이상 모든걸 딱딱 들어맞게할순없죠. 오늘 논란이된 4쿼터 알드리지 블락 오심만해도 솔직히 그냥 봣을땐 꽤나 애매했습니다. 저도 처음에 느리게 돌려보지않고 보통속도로 돌려서 보여줄때까지만해도 음...오심으로 논란된거치곤 상당히 애매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볼이 백보드를맞고 알드리지가 다시쳐서 한번더 튕겨나온건지 맞기전에 튕겨나온건지 백보드랑 볼 간격이 가까워서 잘 안보였어요. 물론 느리게 줌인해서 리플레이해준거보니까 꽤나 확실하긴했지만요. 그런데 룰자체가 골텐딩은 비디오판독이안된다는군요. 이유는모르겠지만(모든심판콜을 비디오판정으로 다시재판정하면안되는이유가왤까여?) 어째뜬 룰이 그런데 우린 리플레이로 계속돌려봐서 확실하다고 심판탓만할순없죠. 요즘경기잘안봐서 얼마나 심판들이 허접한콜을하는진 몰르겠지만 nba보면서 선수 플레이 나도 따라해볼수잇껬는데하면서 머리로 상상하지만 실제로 하면 왠 장애인이공같고노는 움직임나오는거처럼 우리가 스크린으로 보고있는거랑 심판들이 경기장뛰다니면서 직접보면서 콜하는거랑 똑같다고생각하면안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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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07 17:44:24
모든 심판콜에 비디오 판정 도입하면 경기가 너무 자주 끊어질 가능성이 크죠.
하더라도 한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테니스만 해도 한 선수당 첼린지가 세트당 3번으로 한정되어 있죠.
2012-02-07 17:50:38

네 도지삽니다.

2012-02-07 17:51:10

또한 몇몇 판정의 경우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 판정이 바뀌게 되면, 경기의 상황이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의 골텐딩 판정의 경우는 골텐딩일 경우는, 플레이가 멈추게 되지만, 골텐딩이 아닐 경우는 인플레이 상황이죠. 

파울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파울을 리플레이를 보고 결정할 경우, 파울이 불릴경우 플레이 스톱, 파울이 불리지 않을 경우 인플레이 상황입니다. 

트레블링의 경우도 불릴경우 경기가 멈추고, 안불리면 인플레이죠..

반면 누구 손을 맞고 나갔나 갔은 아웃오브 바운드 판정의 경우는, 이미 플레이가 멈춘 상태고, 2점이냐 3점이냐의 판정은 골이 들어간 순간에 플레이를 멈출 수 있죠..(이 경우는 보통은 그대로 진행하다가 타임아웃이 불렸을때 정정하고, 경기 마지막 순간에는 인바운드 상황에서 바로 멈추고 하기도 하죠)
2012-02-07 18:06:08

상관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국내 여자 농구 비디오 판독 방식은 어처구니 없더군요.
인플레이 상황 이런거 없이 이후에 스틸/드라비빙/슛팅/파울까지 플레이가 2-3개가 지난 간 후에
시간을 되돌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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