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선수가 수상을 하니 기분이 신기하네요

미네소타를 응원하면서 미네소타 선수가 상을 수상한 기억이 사실 위긴스&타운스의 백투백 신인상 말고는 아예 없었던거 같은데 리드가 식스맨상을 받았네요.

상대적으로 비인기팀, 그리고 오랫동안 성적이 안좋았던 팀이다 보니까 상을 받을만큼의 선수가 없었던것도 사실이고, 그나마 좀 잘하는 선수가 있다고 생각할때는 팀성적,팀인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주목을 못받았다고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미네소타 선수가 수상을 하니 기분이 엄청 신기하네요. 감독과 선수들이 잘해주니 성적이 좋아지고, 성적이 좋아지니 관심을 받게되고, 상도 따라오게되고, 이 모든 상황이 신기하면서 기분 좋네요.

아직 상들이 조금 남았으니 고베어의 디포이 수상, 그리고 다른 미네소타 선수들의 올NBA팀, 올디펜시브팀 도 기대를 해보게됩니다.

올정규시즌 역대급 성적을 낸만큼 남은 플레이오프도 되도록이면 길게길게 높이 올라가서 미네소타팬분들 모두 즐거운 시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olvesBack
#Believe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