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넘의 무릎을 부러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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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5-09 07:52:02
정말 제 두눈으로 보고 있던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하드 파울이 나왔네요.. 아니 하드 파울이라는
말로도 설명이 안되는.. 바스켓으로 전력으로 돌진하는 선수의 가슴팍에다가 엘보우를 아주 정확히!!
꽂아 넣다니요.. 나이 어린 선수가 원정에서 스윕을 당할 위기에 놓이자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서 정말
실수로, 우연히, 충동적으로 그럴수 있다고 가정해보려해도 이놈은 이미 별이 두개죠.. 지포스에 하나
비즐리에 하나..
아픈 몸으로 레이커스 백투백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던 놈이고 언제 터져줄까 항상 기다리던 그놈의
포텐 구경때문에라도 팬으로서 감싸주고 싶지만, 오늘 엘보우로 이놈은 이제 확실히 제 마음속에서
제명입니다.. 이번 파울은 리그차원에서 반드시 아주 엄격한 제재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정말 지켜볼겁니다. 어느정도의 제재가 가해지는지. 동업자 정신이라고는 찾을래야 찾을수 없는 저
런 파울.. 바레아의 가족과 팬들이 보면서 얼마나 깜짝놀랐을까요.
최소 20경기 이상의 중징계가 반드시 가해져서 다음시즌 시작부터는 저놈을 코트에서 볼수 없게 해야
합니다. 만약 징계가 없다면, 저놈의 오른쪽 무릎을 부러뜨려서라도 코트에서 뛰게 내버려 두면 안됩
니다. 저건 선수가 아니라 범죄자입니다.. 살인미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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