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은 아무래도 팀내 롤을 축소해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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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5 17:58:46
오늘 경기를 보다가 열이 받아서 끄고 나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는 벤치자원은 솔직히 적은 기대도 안하니 (오덤 빼구용) 슛을 다 놓치던 패스미스 하던 크게 개이치는 않습니다.. (다만 블레이크의 오늘 삽질은 너무 심했네요)
그런데 가솔... 2번 파이널을 우승해서 매너리즘에 빠졌나봅니다. 팀의 2인자가 이렇게까지 못하면야...
파포가 저조할때는 평균 야투율 30% ~40 %를 찍어대는데 (이것도 받아먹는것마저 없으면 20% 까지도 내려갈수도 있겠네요.) 이럴라면 공격을 안하는게 낫죠.... 무리한 페이더웨이 ,점프샷등등
차라리 가솔은 공격은 예전 바이넘 처럼 봉인시키고 수비,리바만 시켜도 이것보다 팀 분위기가 훨씬 좋아질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노비츠키 3점 쏘는데 너는 쏴라 나는 있을란다... 이런 식이고
공격은 무리한공격으로 3연속 미스날때도 있고.. 이렇게 해선 3차전도 어려운 경기가 될것 같습니다.
진짜로 수비,리바만이라도 제대로 따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지금 가솔의 역할은 충분합니다.
예전의 가솔이 아닙니다.. 절대 지금 실력으론 어느팀을 가더라도 주공격옵션으로 사용은 못할 것 같습니다. 공만 가솔한테 가면 보는 제가 다 불안하고 뺏길거 같고 , 안들어갈것 같으니.. 참....
(그리고 체력이 문제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제 없었으면 하네요.. 체력도 실력인것 같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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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기 안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무서워 하는 가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