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폴이 현실적으로 내년에 어디로갈까요

덴버네요 돈 고려안한다면 말이죠

아마 연봉보다는 우승이 훨씬 더 간절할것 같다는 개인적인 느낌으로

올해 동/서부 컨파 팀들중에서 다음시즌도 그대로 전력이 보전되는 우승확율이 높은 팀중에

선택해서 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제 우승을 하고싶다면 돈을 적게 받아야죠.
기량도 많이 떨어졌고..

돈 욕심 안 부리고 미니멈 or MLE 정도만 해도 팀들이 모셔가야할 선수죠. 다만, 30m에는 갈 곳이 많지 않습니다.

컨텐더 중에 1번 부족한 팀이 매직, 너겟츠(백업요원), 레이커스(준주전)등 불러 줄 곳은 제법 있습니다. 어차피 40에 가까운 나이라서 관리 해줘야 하고 백업타임때 파괴력이 있다는 건 증명이 된 부분이니까요.

최근에 마이크콘리가 20.7m/2y에 연장계약을 했는데 크폴도 비슷한 규모가 될 듯 합니다.

베테랑 미니멈이면 30개팀 다 환영
연봉 역할등을 폴이 고려한다면 적겠죠 매력적인 금액이 중요하고 역할이야 이미 벤치도 감수하니 문제는 안될고 같고요

본인이 우승을 목표로 하면 적은 돈으로 대권도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실히 우승 가능성 높이려면 덴버인데, 덴버는 공쥐어줄시간이 별로 없지 않나 싶네요.

저는 사트로 컨텐더팀 합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 배당은 클리퍼스 레이커스 두팀이 탑입니다

골스가 계약보장 전환후 트레이드한다에 한표.

레이커스는 안올거같고.. 덴버도 성격상 안갈꺼같은데.. 어디가려나요..

가족이랑 같이 있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서부, 가급적이면 퍼시픽 디비전, 폴이 합류하면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 (이미 우승을 했거나 우승에 가까운 팀 제외) 껄끄러운 사이가 아닌 팀.

이런 걸 고려하면 클리퍼스가 1순위고 3월에도 가장 유력한 팀으로 꼽혔죠. 그 다음이 레이커스였고요.

클리퍼스, 레이커스 + 퍼시픽은 아니지만 OKC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OKC가 이번에 우승을 해버리면 모르지만)

덴버는 폴 성격상 디펜딩 챔프 합류라 안갈 거 같고 또 다른 서부 강팀 미네소타는 폴과 전혀 접점이 없어서 안갈 거 같아요. 피닉스는 폴을 버린 거나 마찬가지라 갈 리 없고요.

현재 샌안 전력과 올해 시장  감안하면 내년까지는 숨고르기를 할텐데 

남는 샐캡을 크폴에 주고 우승각이 보일 때 미니멈 계약해서 샐캡 확포후 조각 수집

이게 좋죠. 샌안이라면 출전관리는 말할 것도 없고 

이미 웸반야마 유니폼 안 산 사람이 없어서 내년 져지판매 때문에라도 크폴 계약해야 합니다. 

크폴도 샌안에 있는것이 본인 환경이나 향후 커리어 관리에도 좋구요. 

새로운 팀을 원한다면 킹스 같은 데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클리퍼스도 좋아보이네요. 하든하고의 관계만 문제없다면 말이죠.

썬더 리턴? 한 시즌이었지만 인상깊었고 폴에 대한 제 인식마저 바꿔주었는데.

덴버 / OKC / 마이애미 / 뉴올 / 밀워키

어울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