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막판 엠비드, 맥시, 바툼 무슨 말들을 한걸까요?

저도 주의 깊게 봤는데, 애초에 엠비드도 장난 식으로 엄근진 표정 만든 거 같더라구요. 대화 끝나자 마자 서로 안아주기도 했구요.

엠비드 : 야, 형 없을 때 니가 에이스 하면서 팀 끌고 갔다고 하지 않았어? 오늘 실망인데?

맥시 : 형, 내가 그래도 7위까지 끌고 왔어. 바툼 형 터졌잖아~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엠비드랑 맥시가 서로 서두르다가 겹쳐서 인바운드 패스 못 받고 튕겨냈었는데,

공이 땅에 닿기 전에 시간이 종료되서 다행이지 아니면 큰 일 날 뻔 했었죠.

아마 그 얘기 나누면서 "야 내가 받았어야 하잖아" 뭐 이러다가

아무튼 이겨서 다행이다 1라운드 때 화이팅하자 뭐 이런 거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