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탐슨, 폴 처리가 가능하긴 할까요?

이런 상황을 정확히 몰라서요. 단순히 계약 관계 말고도 얽혔거나 고려할 요소들이 얼마나 있는지 잘 몰라서요.

이런 상황을 정확히 몰라서요. 단순히 계약 관계 말고도 얽혔거나 고려할 요소들이 얼마나 있는지 잘 몰라서요.

당장 이제 FA라서 제 발로 걸어나가는데 왜 안고 죽나요

FA로 놔줄거면 놔주고 데리고 있을거면 안고 죽어야한단거죠

생각보다 갈아엎을 여지가 크네요. 프런트 의지만 있으면 커리빼고 다 엎기가 되긴 하겠군요.

프런트는 커리빼고 다 엎기 의지 없을겁니다. 커탐그는 죽어도 유지하려 할거예요. 탐슨이 나가는 시나리오는 골스보다 더 많은 돈을 주는 타팀으로 가는 것을 스스로 택했을 때 뿐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게 골스가 탐슨 걸어나가게 둬봤자, 어차피 그 자리에 다른 전력보강을 못하거든요. 그리고 커리가 아직 말년 노인네 수준의 경기력이 아닌데, 다짜고짜 탱킹을 택할 수도 없구요.

탐슨만 걸어나가게 두면 말씀하신대로 그 자리에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겠지만, 커리 빼고 다 엎는 거라면 해볼만한 시도니까요. 그런데 프런트가 안하려고 한다면...커리의 남은 커리어는 구단에 돈 벌어주는 마스코트가 되는거니까요. 아마 골스 내에서도 얘기가 많겠죠. 오프시즌을 지켜봐야겠네요.

올시즌에 주축 선수가 대부분 저점을 찍은 상황에서 트레이드로 갈아 엎고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희박합니다. 자원이 없어요. 당장 다음 시즌 1라 신인도 없구요.

근데 단년이지만 30밀에 쓰고 싶어할지는 좀 까봐야 알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