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반즈는 정말 호감을 가질수가 없습니다

잡은건 실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마땅한 대안이 없어어요. 다만 담시즌에는 벤치로 돌리거나 아니면 팔기를 바라네요

본인 타고난 성격인데 뭐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완만한 성격이 라커룸 리더로서 장점일수는 있겠으나 그게 플레이 스타일에도 발현이 되며 크나큰 단점으로 작용하네요

사실 루키스케일 때도 받았던 롤에 비해 활약이 저조했죠. 특히 큰 무대에서... 워리어스의 오랜 팬분들은 캡스 우승의 숨은 공신이라고 말할 정도니까요.

2016에 듀란트 안 오고 반즈랑 재계약 했으면 골스가 훨씬 약했을 겁니다. 

커리가 연봉이 워낙 낮고, 탐슨, 그린도 비교적 낮아서 듀란트가 FA 계약이 가능했죠. 

우승했어도 반즈 내보내고 듀란트 영입했을겁니다 그때 플옵을 다 박살내면서 올라온거도 아니고 높은 레벨에서의 한계가 보이는 팀이긴 했죠

커리 연봉이 11밀인가 밖에 안 되어서 듀란트를 계약할 수 있었던게 신의 한수죠. 

그게 제일 크긴했죠

15/16시즌 파이널 5~7차전 해리슨 반즈

평득 5점 , 야투 5-32 , 야투율 15.8프로 

클블이 경기를 지던말던 커리만 막자고 해서 반즈한테는 무수히 많은 오픈 상황이였는데 벽돌만 던지다가 파이널이 끝낫죠.

진짜 골스팬들한테 반스는..........

소극적인 플레이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반즈를 5년을 보고 있는데 정말 몸에서 사리가 나올 지경이군요

내년에 벤치행이 실현되기를 바라봅니다

그게 가장 이상적이기는 한데 실현될지 모르겠군요

물론 그런 스타일도 스트레스이기는 하지만 저는 원래도 과한 자신감 있는 성향보다 극도로 소심한 사람을 더 싫어하기는 합니다.. 걍 터프한 상황에 터프샷 무리하게 난사 하는게 노마크에서 머뭇거리는것보다는 심적으로 덜 답답하더군요

맞는 말씀이네요. 솔직히 댈러스도 팀하주가 많이 던져줘야 이기는 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