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시즌 커리 정규시즌 퍼포먼스가 이정도일지 몰랐네요

15-16 커리가 공격 퍼포먼스가 역대 다섯 손가락에 들 정도로 대단했고, 그동안 본 적 없는 3점 파티로 보는 재미도 대단했던 것도 맞지만 휴스턴 하든 고점도 공격에서는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비교야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나요? 효율 vs 볼륨 느낌으로 충분히 비교대상은 맞는데... 그땐 하든도 알고도 못막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퍼포먼스 희석은 걱정 안하셔도 되는게... 거의 30년 가까이 지난 조던도 온갖 스탯/영상 기록으로 계속 회자되고 있는데 15-16 커리는 훨씬 더 고화질의 영상들과 더 발전된 스탯까지 기록으로 충분히 남겨놔서 전혀 희석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클은 아니지만 제목과 본문이 뭔가 달라서 헷갈렸습니다. 제목만 봐서는 "아 15-16 커리를 못보신 분이 영상을 보시고 감탄하시며 글을 작성하셨나보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커리팬 하든팬 둘다 아니고 14-15 시즌부터 nba 봤는데 전 정규시즌 고점은 하든을 더 높게 봅니다. 15-16 커리를 보면서도 감탄했지만 18-19 하든을 보면서는 더 감탄했었고 제가 라이브로 본 모든 선수들 중 당시 하든보다 위로 놓을 선수는 18플옵 릅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위에 쓴건 개인 의견이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지만 별개로 객관적으로 봐도 하든 고점이 비교되는게 이해가 안된다 이렇게 내려치는 표현 당할 정도는 절대 아니었다고 저도 반대로 자신합니다.

하든막기위해 중앙선가기도 전부터 더블팀 붙는장면을 잊을수가 없네요

우승했으면 역대 최고의 단일시즌이었을수도 있었죠

하든은 공격력에 있어서 조던도 소환했던 선수인데 커리랑 비교 안될게 뭐가 있나요
커리가 무슨 건드려서도 안되는 성역에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고트인 조던도 종종 소환되는데 역대탑10도 못들어온 선수와 비교도 하지말라는건 말이 안돼요

16골스는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농구를 했었던 느낌이라서 커리를 좀 더 높게 보는 입장입니다.

19하든도 물론 엄청 대단했고 경악할만한 수준이었는데 뭔가 너무 헤비 볼핸들러 하든Go 느낌이라 너무 하든만 바라보는 정적인 농구 같은 느낌이 좀 있었네요.

당시 두팀의 팬이 아니어서 틀린 기억일수 있는데, 팀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수준까지 비교해야된다고 봐서 16커리에게 한표 던져봅니다.

5:5 팀농구가 아닌 순수 1:1 실력을 비교하는 것이면... 어렵네요.^^;;;;

둘다봤는데 충분히 비교할만 합니다 개인적인생각으로는 하든이 약간 밀린다고 생각은합니다만 비교 불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

커탐그의 73승과 만장일치MVP도 분명 역대급인건확실하지만 평균득점36점 하든도 역대급이라 비교자체가 안된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그때 매니아에서 2차스탯으로 3연패 샥이랑 비교도 안될정도의 효율인 분석글을 보고 혀를 내둘렀던 격이 납니다

네 19하든과 비교할만한 수준이었다고 자신합니다

18-19 하든의 퍼포먼스를 보시긴 한 건지요. 그 당시에 돌피 득점이 압도적 1위 원탑인데 대응 방법이 파울이나 하지말자 앤드원이나 주지 말자 들어가지 않깅 기도하자 일 정도로 수비수가 할 수 있는 게 아얘 앖었습니다. 그리고 볼륨이 무려 36점이에요.

커리, 골스팬 입장에서 하든은 무조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대 아닌가요. 오히려 파이널에서 계속 만난 클리브랜드보다도 하든의 휴스턴이 가장 강적처럼 느껴졌고, 하든은 정말 끝판왕이었는데 그 시절 농구 제대로 보신게 맞는지? 그리고 논리를 전개하시는 과정이 참 여러사람을 불쾌하게 만드시네요. 하든팬은 물론이고 커리팬조차..

하든과 비교는 모르겠고

임팩트 면에서 세손가락안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시즌이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조던이고 르브론이고 다 필요없고
1시즌 임팩트로는 역대 최강 아닌가 싶고,

NBA 농구의 공격메타를 3점으로 한 개인이
바꿔버린 시즌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