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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올 시즌 이렇게 마무리구나'했는데 뒤집은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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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11
2017-02-04 16:20:17


지극히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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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
2017-02-04 16:21:18

인정합니다

WR
2017-02-04 16:24:05

밑에녀석...

1
2017-02-04 16:33:04

그린도 그린이지만 보것이 없었던게 더 큰거같네요

1
2017-02-04 17:43:50

6차전이었나요? 탐슨이 불타올라서 간신히 승리했죠... 그때 그렇게 불타올랐는데도 4쿼터 접접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2017-02-04 18:33:11

점수차도 10여점 거의 20점차 났었던것 같은데 오클선수들도 이겼다하고 풀어졌던것 같더라고요, 그틈을 놓치지 않았던 불꽃슈터 의자왕..

2017-02-04 23:18:22

경기 내내 끌려가는걸 탐슨 혼자 말그대로 멱살캐리했고, 종료 1분 내외 남기고서야 비로소 골스가 승기를 잡았던 경기로 기억합니다. 이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3점슛 최다 기록을 세우죠

1
2017-02-04 19:39:01

와.. 핵공감입니다. 그린 보것..

개인적으로 그린이 그나마 7차전에서 분전해 접전으로 갔지
다른 팀원들이 참 그랬죠. 하지만 매우 적절하지 못한 습관성 행동으로 결장당해 팀에게 해를 끼친게 너무 컸습니다.
WR
2017-02-04 21:18:24

부상당한 선수의 탓을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ㅜㅜ

1
2017-02-05 11:15:09

보것 부상은 그린의 결장으로 책임이 컸다고 생각하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죠

1
Updated at 2017-02-04 20:43:09

그린 이놈... 정말 5차전 결장소식 봤을때 니놈이 그렇게 싫었다... 아 보것....


의자왕의 불꽃슛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89-96에서 죽은 볼 돌리다가 의자왕의 롱 레인지 3으로 분위기가 확 반전됐죠

WR
2017-02-04 21:19:24

솔직히 오클 이기고 나서 우승이다 싶었는데 그린이 르브론 아랫도리를 만지고... ㅜㅜ 분위기가 확 뒤집혔죠....

2017-02-05 00:01:37

저번 시즌 서부 컨파는 정말 떠올리기 싫은 악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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