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가 이번 시즌 플레이를 챙겨보며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자신의 신장에서의 이득과 피지컬 능력과 한계를 잘 파악해서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고 게임중에 적용한다는 점인것 같아요. 절대 무리하는 부분 없이 게임 내에서 롤을 이해하고 수행합니다. 좀 더 패싱과 포스트에서 스킬을 가다듬으면 아무도 못 막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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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13:38:15
득점루트가 참 다양하고, 왠지 올라주원스럽군요..
부상이 있었다지만 이런 정도 포텐 빅맨이 3순위였다는게 이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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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14:03:07
대학에서의 부상때문에 3픽까지 가치가 떨어진거고, 부상없이 소화했으면 1픽이였을 겁니다. 심지어 부상 이후 1달정도까지 드랲 1순위였다는게 엠비드의 기대치가 적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이친구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