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스킵의 역대급 망언

Comments

2016-11-12 13:28:06

스킵은 망언 제조기고 조던 광팬, 르브론 안티 수준이라서 저런말도 충분히 할만 하죠 그런데 웃기는 캐릭터이기는 합니다 계속 보게되요

2016-11-12 13:29:33

네 그래서 덕분에 방송밸런스도 잘 맞죠

2016-11-12 13:30:00

네 맞습니다. 사실 객관성은 많이 떨어지기는 한데 저는 이분을 굉장히 좋아하고 사실 거의 예능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first take의 가장 큰 묘미가 스킵의 망언-스티븐 에이의 분노 였는데 깨져서 아쉽네요

2016-11-12 13:32:53

네 그래서 요즘은 스티븐 에이의 망언 비중이 많아졌어요

맥스라는 파트너가 너무 정석적으로 토론을 하는 바람에 스티븐이 망언+분노+꼰대(더 이쁜 표현을 못 찾겠네요

) 캐릭터가 되어버렸죠

2016-11-12 13:37:50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맥스 들어온 이후로 예전보다는 first take 보는 비중이 사실 많이 줄었습니다.

뭔가 잘 안맞는 느낌이 들어요

2016-11-12 13:40:19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지금은 undisputed이랑 그럭저럭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skip 랑 sas가 말 다툼하면 웃기다고 느꼈는데

sas랑 맥스가 말다툼하면 간혹 불편할 때도 있더라고요

2016-11-12 14:51:06

원래 르브론 안티로 유명해진게 스킵 베일러스죠.

그리고 조던의 광팬으로도 유명하고요.

조던의 이룬 업적을 찬양하기 위해 조던의 당시 시카고 불스 팀원들도 마구 무시할 정도니까요.

르브론이 마이애미에서 첫우승하고 그 다음날 쇼에 나와서도 르브론을 까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고..

이번에 파이널 우승시킨 것도 카이리 얼빙이 MVP가 됐어야 했다고 하더군요.

스티븐 에이 스미스와 스킵 베일러스의 FIRST TAKE은 저도 애청자이긴 하지만

거의 예능쇼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지금은 스킵이 FOX스포츠로 옮겨가서 더 이상 이 조합을 볼 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