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새로이 감독이 된후 10연속 플옵경기에 승리 함으로써 종전 팻 라일리의 9연속 승리를 깬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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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00:50:30
르브론은 커리어 초기부터 어딜가든 주변사람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마이애미전 클블1기까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만 그쳤다면..
마이애미에서부터 슬슬 리더 역할을 맡기 시작하더니
클블에서만 진정한 리더로 거듭난걸로 보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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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00:54:06
네, 이번 GM 설문에서도 르브론이 최고의 리더로 평가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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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01:02:03
델라는 그때 커리어 최고득점 했던 것 때문에 축하 받는건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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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19 01:29:33
당시 시카고와의 동부세미컨파 6차전에서의 활약때문이었습니다.
어빙이 2쿼터 초반에 상대선수의 발을 밟으면서 절뚝거리며 라커룸으로 들어갔거든요.
델리가 어빙을 대신해 34분간 3점 3개 포함 19점, 온코트 마진 +21을 기록하며 적진에서 완벽한 승리를 이끈 수훈자가 되었습니다. 물론 수비도 어빙보다 훨씬 좋았겠죠. 그래서 선수들이 축하해주는 거구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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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01:50:06
간단하게 영상 설명을 좀더 해야 여러분이 이해하시기 편하겠네요.
1.
2016년 동부 세미 컨파 vs 애틀랜타 호크스 경기후 채닝 프라이를 축하하며 찍힌 영상입니다.
프라이는 벤치에서 나와 시종일관 10여점이 끌려가는 경기를 3점 7개 포함 27점 대폭발하며 경기를 뒤집었죠.
그결과 3-0으로 리드, 쉽게 시리즈를 가져가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
2015년 동부 세미 컨파 vs 시카고 불스 6차전 경기후 델리를 축하하며 찍힌 영상입니다.
델리는 2쿼터 초반 부상으로 빠진 어빙의 자리를 완벽히 메우며 3점 3개 포함 19점을 기록, 적진에서 시카고 불스를 잠재우며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3.
동부 컨파에서 토론토를 6차전에서 잡은 후에 영상
4.
터란루 감독이 플옵 1,2라운드 스윕, 컨파에서 토론토에 2승까지 플옵 10연승을 기록하고 난후 선수들이 축하해주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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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04:44:26
세번째 영상이 가장 멋지고 중요한 스피치인데 설명은 가장 짧게 끝내셨네요 하하;;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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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04:49:37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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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16:55:24
르브론을 좋아하는게 이런 리더쉽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본 선수 중 최고의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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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17:28:25
저도 예전에는 그의 농구 스타일 때문에 좋아했는데, 지금은 팀을 이끌어가는 힘과 리더쉽에 더 매료되었습니다. 풋내기 시절에 인터뷰에서 '팀의 리더'이런 얘기를 많이 꺼내서 속으로 민망했는데, 현재는 자타공인 최고의 리더로 불리우고 있네요. 팀을 결속시키는 리더쉽과 팀원 몸값 올려주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르브론의 매력이라고 봅니다.
가장 밑에 영상은 루 감독 첫 승 신고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