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부분(어시-스틸)의 누적 기록이 언제까지나 2위싸움에 묻힐 수 밖에 없는 이유
포인트가드에게 필요한 능력치만 콕콕 찝어서 99 몰빵한 마이커리어 선수 느낌...
외모는 그냥 옆집에 살듯한 아저씨인데..
이런 분도 반지 하나 없다니 참...
저는 원래 포인트 가드의 어시스트를 제일 좋아하고 멋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래서 좋아하구요
요즘에 스탁턴, 내쉬처럼 '어시스트가 많고 상대적으로 득점은 적은 전형적인 포가가 이끄는 팀은
왜 우승이 드물까?' 하는 의심이 들더라구요.
매직이나 커리처럼 공격형 가드(평득 20점이 넘는)는 그래도 우승이 많은데...
(물론 매직이야 팔방 미인이지만요...)
지금은 언급하기 그렇지만 강동희 선수가 어시스트왕 여러 번 차지할 때 그렇게 기분이 좋고 큰 의미를
부여했었는데...
어시스트라는 것이 정말 멋있고 어찌 보면 농구의 꽃이지만 어쩌면 생각만큼 팀 기여도는
의외로 적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최근에는 듭니다.
아무래도 그렇게 어시스트에서 뛰어난 선수가 드물어서 풀이 너무 적어서 아닐까요?
윌트에 리바운드 기록과 함께 절대로 깨지지 않을 기록이라고들 말하죠.
마이클 조던 이후 득점왕이 우승한적도 없죠어시스트와 득적은 결국 한선수가 포제션을 그만큼 먹는거고 효율이 상당히 높지 않으면 우승은 더 힘들다고 봅니다
포인트가드에게 필요한 능력치만 콕콕 찝어서 99 몰빵한 마이커리어 선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