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벤치에 앉아서
루 감독을 올스타전 감독자리에 앉혔을때 비웃던 사람들에게 한방날린 플옵입니다.
플옵때부터 팬들은 만족하는 분들이 훨신 많았는데..
우승에 초치는 댓글은 죄송하긴 한데- 전략적인 부분은 별로 기여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슬램덩크에서 산왕전 이기고 선수들끼리 좋아할 때 혼자 손 번쩍 들던 안선생님이 생각났습니다.나이도 비교적 어리고 성격도 거칠다고 알려진 루 감독이 얼마나 마음고생했을지... 축하합니다 타이론 루 !
루 울 때 축하하고 간 워리어스 선수는 누군가요? 꼭 이렇게 보니 축하가 아니라 위로처럼 보이네요.
블랫 감독을 경질한 후 결과가 이렇게 되버렸네요.
혼자 벤치에 앉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