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팬분들에게 '절대' 잊혀지지 않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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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21:43:16
안녕하세요. From ROSE to CURRY입니다.
오늘은 포틀랜드 팬분들이 아마 제일 좋아하실 수도, 제일 슬퍼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브랜든 로이... 포틀랜드의 새로운 희망으로써 포틀랜드 홈팬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포틀랜드의 미래를 밝게 비춰주는 듯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놈의 무릎, 무릎!, 무릎!! 휴우...... 죄송합니다. 제가 감정이입이 너무 많이 돼서 글을 쓰다보니 많이 격해졌나 봅니다. 올스타급 이상의 경기를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었는데 정말로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하여간 로이의 마지막 투혼을 불태운 경기를 즐겁게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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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당시 댈러스 응원하면서 댈러스 플옵 경기만 15경기 이상은 봤는데 댈러스가 졌지만 정말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내가 다시 이런 하이 레벨의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 경기가 나에겐 너무 특별하다. 라는 인터뷰가 가장 마지막 부분에 있었는데 영상에서는 잘려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