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경기 시작 전 양팀 에이스가 외치는 구호의 차이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여러가지 팀은 자기가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는 리더와 팀은 나랑 내 동료들이 같이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리더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둘이 같은 팀이었다면 구호가 뭘까요

르브론과 커리가 서있는 위치도 다르네요.

양팀 감독도 커 같은 경우 모두를 같이 함께 이런 느낌이고 루는 리더를 우선으로 챙기면 나머지 선수는 리더를 따라오게 된다는 농구철학이더라구여 묘합니다

서로의 등을 맞대고 진짜 멋있네요 

성향 차이도 있겠지만 커리 같은 경우는 팀원들이 처음부터 쭉 같이 커온 애들이죠.

확실히 르브론이 클블가더니 많이 변했네요.

얘기하는 톤도 참으로 다르네요. 

커리는 나른하고.. 르브론은 무슨 히어로물삘..

역시 패배란 참 힘든거네요. 이겼으면 저런 리더쉽도 멋져보일텐데.. 르브론 좋아하진 않지만 요즘은 좀 짠합니다 너무 까여서

허들에서 마지막에 외치는 구호는 캡스는 "Together!" 이거고 골스는 "Just us!" 죠 

르브론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