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웹툰만화] 배준걸의 바스켓타임 르브론 제임스 1-3화 .

Comments

2016-06-01 16:17:42

와...엄청재미있게봤네요그런데케빈러브는좀다른걸로알고있는데 아닌가요? 르브론이이적전부터본인이편지를보냈다고알고있는데 러브를뽑고 1픽인 위긴스를 팀버울브스로 보내라고해서한번또난리났던걸로알고있는데요?

2016-06-01 16:18:25

코븨...

2016-06-01 16:32:25

이 분 지미 버틀러 이야기 연재하시던 분 아닌가요?

2016-06-01 17:30:54

미화, 과장이 많군요. 르브론 흑역사도 미화해놨네요.
지미 버틀러 이야기도 과장이 많더니...

Updated at 2016-06-01 16:39:11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클블초기에 클블고참들이 르브론을 질투했던가요?

몇몇군데는 약간 사실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네요

2016-06-01 16:34:06

제기억에 당시 에이스가 리키데이비스였는데 르브론한테 스포트라이트가 몰리자

르브론에게 패스를 안하는등 여러일이 있었다고 알고있는데..확실한지 모르겠네요.

2016-06-01 16:39:41

아 그런 썰이 있었군요!

2016-06-01 16:32:52

르브론 성장기는 다큐때부터 느꼈지만 정말 감동이에요..

Updated at 2016-06-01 16:39:55

이분 만화는 재밌긴한데 좀 과장된 부분이 있습니다.

험머도 가난한데 비싼차 탔다고 문제된게 아니라 어머니 선물이라고 거짓말하고 사실 나이키가 계약을 앞두고 일종의 사전 접촉으로 사준게 아니냐는 의혹이 문제가 됐었던거고 실제로 그 당시에는 별로 르브론 욕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다만 나이키나 언론들이 너무 오버해서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MJ+MJ 이야기까지 나왔으니까요.

2016-06-01 19:43:41

험머 같은 경우에는 나이키가 사전에 줬다기 보다도, 르브론의 어머니가 르브론의 성공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차를 사줬다가 문제가 됐죠. 결과적으로 법적으로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당시 집조차 없었던 르브론의 어머니가 르브론에게 $55,000 상당의 차를 사기 위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사실 자체가 일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질 않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잡음이 많았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게 2003년 1월이고 르브론이 나이키와 계약을 맺은 것은 2003년 5월 입니다. 나이키와의 상관관계의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만에 나이키가 줬다고 한다면, 르브론은 엄청난 물의를 일으킨 것이고, 남은 고등학교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할 뿐더러 나이키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어 르브론과 계약을 하지 못하는 상황 까지 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당시 세계 농구화 시장에서 나이키만큼 매력적인 회사가 없는 상황에서 나이키가 위험을 감수해가면서 까지 이런 선물을 줬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위 만화는 너무 포장을 많이해서 상당히 불편하네요. 험머를 단순히 안전을 위해서 샀다는 것 부터 해서, 클블 프런트에 대한 묘사나 너무 왜곡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16-06-01 16:55:06

음 재밌게 봤는데 클블을 저렇게 묘사하다니 화나에요 무슨 방임한거처럼...2년동안 가장 사치세를 많이낸 팀인데

2016-06-01 17:41:51

할만큼 다 했는데 솔직히 트레이드나 선수영입은 하고싶다고 할수있는게 아니였죠.
저도 그부분 빼고는 재밌게 봤습니다

Updated at 2016-06-01 17:36:32

재미는 있는데 과장된 점이 있긴 한것 같아요. 리얼월드나 디시젼도 좀 미화된 것 같고요. 르브론 팬이신 것 같습니다.

2016-06-01 17:44:07

하지만,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던 비리비리한 금수저가 르브론의 앞길을 막는데...

Updated at 2016-06-01 17:48:02

추천할까 했는데 디시젼쇼 부분 때문에 못하겠네요.

무슨 돈이 아까워서 투자를 못해서 르브론이 팀을 떠났다는 겁니까 대체.

관점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그냥 틀린 걸 사실처럼 그리셨네요.

댄 길버트처럼 돈 막 쓴 구단주도 몇 없을 겁니다. 있다면 큐반 아저씨 정도일까...

꽉찬 샐러리에 샤킬 오닐에 제이미슨까지 영입해서 샐러리 대폭발시킨 팀인데.

죄가 있다면 결과적으로 샐러리 관리와 픽 관리, 드래프트를 성공적으로 못해서

거기서 팀을 더 보강할 수 있는 길이 없게 만들어버린 거죠.

인기가 없는 구단이라서 진짜 영입하고 싶었던 선수들이 많이 외면했던 것도 있었고..

2016-06-01 17:56:49

이건 미화가 너무 심하네...

2016-06-01 18:39:55

잘 그리셨는데 미화가...

다른 건 몰라도 디시전쇼 관해서는 절대 동의 못하겠네요.

2016-06-01 18:41:10

재밌지만 미화가 심하네요.

2016-06-01 18:58:17

와 농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게 잘 그렸어요. 몇년간 이렇게 특징을 잘 살리고 스토리를 완벽히 이해하는 사람 첨 봤네요. 추천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2016-06-01 19:36:58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르브론은 아무 잘못 없고 클블 구단주랑 팬들만 제정신 아닌줄 알겠네요. 샌안에게 결국 진 내용 생략하고 계속 히트에 있었으면 몇번이고 우승할 것 처럼 묘사해놓기도 하고. 이 정도면 역사 왜곡 수준인데요...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진짜 오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