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 : 오늘 경기를 끝으로 은퇴할지도 모르겠다..더이상 코트에 뛰기에는 나는 늙고 지쳤어..이제 너에게 내 자리를 물려줄꼐
노비츠키:이 양반아..나도 올해 38살 이거든?
그래서 12,13년에 물려 줬잖냐... 이번에 오클한테 일부러 져준거거든? 니 이번에 우승하라고.
근데 뜬금 진지먹자면 던컨이 노비에게 정말 저런다면 노비에겐 굉장한 모욕이죠. 팬들 사이에서 진정한 라이벌이라 불리는 관계인데..
그래서 12,13년에 물려 줬잖냐...
이번에 오클한테 일부러 져준거거든? 니 이번에 우승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