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4라 불렸던 멤버네요. 저도 플옵 마지막 몇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레이커스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하지만 플옵은 4:0 광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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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3:58:15
그냥 올스타 라인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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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4:04:24
진심 리그 파괴할줄 알았었는데 결과는 부상과 내부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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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4:06:33
당시 부상과 감독이 문제가 아니였을지 싶네요.. 댄토니가 못하는게 아니라. 저 팀 구성상 런앤건이 안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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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4:27:01
그 와중에 가운데 형은 잘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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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5:28:31
게다가 벤치에 제이미슨도... 예전명성이었다면 무조건 성공일텐데 다들 나이들면서 느려진게 문제였죠 수비가 처참;; 하워드만 수비를 잘해줫는데 이것도 허리부상이전만 못했고... 기대한만큼 정말 아쉬웠습니다 랄팬이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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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6:00:26
저때 타팀팬으로써 리그멸망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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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6:10:43
가솔이 저때 강제 4번으로 몸에 안맞은것도 있고, 하워드의 부상여파, 수비는 좀 아쉬웠던 코비, 전 시즌에 비해 급노쇠한 내쉬, 계속해서 내려가던 판다프렌드... 물론 저도 저때 레이커스 기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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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7:57:19
근데 이름값이 높은거지 조합상으로는 최적하곤 거리가 멀었죠. 온볼에서 강한 두명의 가드, 포스트공격을 선호하던 두 빅맨, 2대2를 즐기는 포가와 포스트투입후 인앤아웃을 즐기는 센터, 포스트업을 즐기는 에이스 슈가와 스페이싱 안되는 센터.. 다만 이름값이 워낙 엄청나서 기대를 했지만 그렇게 망할줄은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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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8:34:02
성적이야 어쨌든 하워드는 유니폼 자체가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보라색 헤어밴드에 노란 어웨이 유니폼 진짜 멋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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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8:58:42
역시 컵첵신이라며 좋아했던 때가 있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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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9:10:37
저때 지구방위대가 결성되었다..난리났었지만
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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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22:39:04
저 시즌 시작할때 시즌 예상 별점 만점에 루키 그당시 평가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낫습니다 엿던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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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23:44:18
차라리 콘리-코비-아리자-하워드-파우 였다면 가격대비 효율은 훨씬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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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02:37:44
페이튼-코비-말론-샼은 또 어땠구요...
물론 나이가 좀 찼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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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09:27:27
오히려 이론상으로 잘 맞을 수가 없는 조합 아니었나요?
리딩에 강점이 있는 내쉬와 볼 소유가 많은 코비부터가 잘 맞지 않는 조합이고,
이미 센터가 더 잘 어울렸던 가솔과 하워드도 마찬가지죠.
저는 한번도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네요.
전성기 기준이라면 어찌어찌 조합이 갖춰지겠지만,
그렇더라도 서로의 약점을 커버하는 정도지 시너지와는 거리가 있었을 겁니다.
하물며 전성기 다 지나고 부상까지 안고 있는 상태의 조합이라면 말할 것도 없죠.
애당초 폴 트레이드가 파토나고 급수정된 조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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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12:03:22
일단 하워드의 부상여파, 내쉬의 급노쇠화(사실 피닉스 화타진들이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와 가솔과 하워드의 원할하지 않은 롤분배, 늙은 팀에게 런앤건 등등 이름값과 다르게 안좋은 부분들이 많아서 슬펐습니다. 또 내쉬가 부상으로 코트에 없는 경기가 많고 혹 있더라도 볼 키핑이 안되서 코비가 리딩까지 봐야하는 상황에서 출전시간까지 늘어나버려서 혹사 아닌 혹사를 당한 것도 슬펐습니다..
부상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