뱔나니를 떠나보내며 벨리넬리와 찍은 추억의 나이키 광고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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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23 23:39:45
내용설명을 하자면,
당시 NBA에 드랲되고 첫시즌을 앞둔 벨리넬리를 두고
발냐니가 이런저런 조언을 합니다
"리그에 오게되면 말야,이런저런 해야할 일이 있어.선배들의 도넛을 사온다던가,
미리 음료수같은걸 준비한다던가 말야..."
보시다시피 벨리넬리는 그냥 무시하고 묵묵히 슛을 하죠
그러다 발냐니가
"가장 중요한건,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거야"
하고 롱샷 성공...
벌써 시간이 이렇게흘렀네요.
재능있던 발냐니는 (분명 열심히 했었겠지만)대충대충 농구하는것처럼 보이더니,
재능을 만개시키지 못하고 결국은 웨이브.유럽으로 돌아갈것 같고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랩터스가 뽑은 1픽이었고 나름 리그에서 짬밥먹으며 좋은 모습도 보여줬었는데.
전 아쉬움이 큽니다.
그렇게 멍청이로 야유받을만한 선수는 아니죠.그해 동기를 보면 발냐니보다 확실히 우위라고 할 선수가(물론 발냐니가 1픽이기도 하고 그해 자체 뎊스가 별로였지만) 많지는 않죠.
앞으로 발냐니의 농구인생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응원하고,
또다른 특급 이탈리안 벨리넬리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아디오스 발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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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빅맨이 풀업점퍼도 하고 참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반쪽짜리 재능과 잦은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되었네요. 다른 팀이 베테랑 미니멈으로 잡아서 좀 더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