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2일, 킹스 vs 애틀란타 스샷(스압)

경기를 오늘 봤네요. 오심도 2개 있었고,
첫 번째 오심 이야기도 할 겸 주관적으로 찍어 본 스샷 올려 봅니다.

감독님 좀 그냥 두세요.




새로운 경기장 (공사 중).

예상 모습.
현재.
론도는 못 감.









감독님 좀 그냥 두세요.


첫 번째 오심 장면입니다.
밀샵이 돌파 중 론도가 공을 훑어서 아웃이 됩니다.
킹스 중계진도 돌려보더니 애틀란타 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보면 조금 애매합니다.


옆에서 보면 확실하죠.
리뷰 중인 토니 브라더스 심판.

공격 준비해서 야무지게 넣어야지.
그런데

삑~ 킹스 볼

응?
응?

중계 중인 레전드를 봐도


손드는 게 전부. (표정은 이게 아니지만 마땅한 이모티콘이 없군요.)

사실상 승패를 가르는 오심이었습니다.
킹스 중계진도 킥킥거리고 저도 엄청웃었네요.
킹스 볼 되서 윌리 컬리-스테인이 자유투 넣고 슈뢰더가 3점 넣어서 동점은 됐지만,

결정적 오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심에 보상이라도 하듯 두 번째 오심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애매합니다.

토니 브라더스가 한 건 아니지만, 안 닿았는데 파울 콜 나오고 자유투 쏩니다.
지적질!


승리!
애틀란타 팬 분들께 죄송하네요.

킹스 경기보면 멋진 플레이를 하면 하이 파이브 말고 악수를 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끝입니다.

쓸데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