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의 어색한(?) 클러치 턴오버 vs DEN

내가 뭔짓한거지?라는 듯한 표정입니다
어이가 없는

얼마나 허탈하길래

저 영상이 커리가 아니라 르브론이었다면 글의 갯수와 댓글의 내용이 확 달라지겠죠.

이래서 릅이 더 욕을 먹지요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딴선수얘기할때도 뜬금없이 나오다보니 항상 언급이 되버리는 선수입니다 언급이 자주되니 좋은말도 아쉬운말도 자주나오지요

솔직히 이런댓글 남기기 싫긴하지만 어제처럼 4쿼터 1분남길때 보여준 활약은 외면된채 한장면 갖고 비꼼당한거랑(과도한 포장도 비꼼의 원인 이기도했죠) 저번 뉴올전 4쿼터 24득점하면서 역전까지 만들어낸게임을 너무 1대1식으로 동료안살린다고 까인거 생각하면 솔직히 아쉽긴하네요

뜬금없다니요.

제가 갑자기 이야기 한 것도 아니고 룸타이거님 댓글에 답변한 것 뿐인데요.

그리고 한동안 르브론이 욕 먹지 않았는데도 제가 뭐 몇달 만에 갑자기 끌어낸 것도 아니고 바로 어제 욕 먹었기 때문에 본문과 그 밑의 댓글의 분위기와는 전혀 달랐던 어제의 상황을 충분히 대입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저 돌려 말하지 않고 선수 이름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했다는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네요.

왜 굳이 르브론얘기를 하시는지..
팬에게도 아닌사람에게도 도움안되는
멘트네요

르브론이라는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한 것이 팬분들에게는 충분히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이 부분은 제 실수를 인정하겠습니다.

제가 근본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말은 같이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비슷한 정도(?)의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긍정적으로 봐주고 누구는 죽어라 욕을 먹는 매니아 내의 이중성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고자 했는데 방식이 잘못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르브론이 욕 먹었으니 커리도 욕 먹어라는 절대 아니고요, 그저 커리를 좋게 바라보는 것 처럼 르브론에게도 너무 욕만 하지 말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확실히 커리가 대세이긴 하네요~
결정적인 턴오버를 했음에도 비판하시는분은 한분도 안보이는듯.. 어제 릅은 패스하나로 가루가 되독록 까이고..
참 뭐랄까.. 기분이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