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mYANNhwbkBA
무서운건 버틀러는 더 잘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네요. 아직 농구의 신에게 머리를 바치지 않았군요
샬럿에 사는 한 신발장수는 새해를 맞아 몸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마지막의 캐롤 앞에서의 3점도 완전히 앤원 이었네요. 후덜덜합니다.
마지막에 시카고 분위기 좋네요 버틀러가 팀의 중심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42점씩이나 넣은 한경기 하이라이트 6분짜리 영상중에
40초지나니까 3쿼터가 되는 신기함이란..
심지어 그 40초 중에20초는 경기장면도 아닌데...
생각해 보니 지난 번에는 4차 연장 들어가서 15점을 넣었었죠. 4차 연장까지 간 경기도 많지 않으니 4차 연장 5분 동안에 넣은 최다 득점 아닐까도 생각해 봤는데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 봐서는 그건 아니었나 봅니다.
와 후반에 40점넣고역전샷 까지 성공해서 이기네요15점차로 지고있다가...
역시 시카고 2번은 부심을 부릴만 합니다!!
올해 최고에서 두번째 정도의 공수겸장 선수
조던신 영접이네요. 잘한다.
불스는 버틀러내요. 가솔잡고 스포 FA 영입해서 빅삼으로 트라이엥글 만드는게 답일듯 합니다.
불스의 미래네요. 향후 몇 년간은 버틀러 중심으로 팀을 잘만 꾸린다면 대권을 넘보기에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특히 이제 포스트에서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입니다. 몸을 영리하게 쓸줄 알고 자신의 피지컬에 딱 맞는 플레이를 하네요. 카와이 레너드와 더불어 가장 플레이 하나하나를 보는 눈이 즐거운 선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몸(근육)은 버틀러가 더 좋아보여요..
이제 몇년동안은 버틀러VS카와이 보는 맛으로 살겠군요
사실상 84점
무서운건 버틀러는 더 잘할 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