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급의 신장대비 윙스팬은 안바래도 4번대비 괜찮은 스탠딩리치만 가졌음 완벽한데 그점 하나만 아쉽네요 그키에 윙스팬이 웨이드보다 길지않으니..ㅠ 운동신경이 끝내주지만 가끔 아쉬운 길이땜에 플레이가 좀 아슬아슬하네요 야망도 있고 인내심도있고 다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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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8:01:55
이번 시즌 골스처럼 그리핀이 mvp받고 클립이 우승하면 파엠은 효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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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8:07:10
저 폴 to 그리핀 to 조던 앨리웁은...
정말 게임중에 자주나오기도 하고 참 막기도 애매하더라구요.. 일단 그리핀이 뜨면 블락을 안뜰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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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8:12:52
다재다능해서 멋있고 좋은데..체력소모가 커보이는 플레이들인것같아서..그래도 그리핀의 다재다능함에서 나오는 플레이들은 정말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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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8:18:22
전 개인적으로 이 플레이를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올 플옵에서만 봐도 빅맨치고 뛰어난거지 수비가 빡빡해지는 경기에서는 턴오버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번 플옵 내내 그리핀이 공몰고가다가 턴오버하는거 참 많이 본것 같네요.
키가 크기때문에 가드들보다 드리블이 높을수 밖에 없는점. 체력소모가 엄청난점 등등 팀에 많이 득이되는 옵션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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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8:31:01
맞습니다. 저런 플레이는 시즌 중 점수 차가 날 때나 하고, 플레이오프에서는 기습적인 경우만 사용해야죠.
그런데 이번 플옵은 전략적인 측면에서 의도적으로 그리핀이 리딩을 봤습니다. 백업인 오스틴 리버스가 핸들링도 리딩도 불안해서 폴이 벤치에 있을 때 리딩해줄 선수가 전혀 없었습니다. 자말마저도 부상으로 많이 버린 시즌이라 그걸 못했고요. 사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여전히 중요한 순간 침묵하거나 삽질을 했어도 그리핀은 깔 수가 없습니다. 2라운드까지 모든 매치업 시리즈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였어요.
프리지오니, 랜스, 피어스, 자말등 이번 시즌은 그걸 대신해줄 선수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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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8:33:40
맞아요 올플옵은 그리핀이 참 고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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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23 18:48:14
오히려 '빅맨치고'라도 볼핸들링이나 패싱센스가 높다는 점에 저는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운동능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빅맨이 서른을 넘어가면 급격히 쇠퇴하는게 일반적이었다는 것을 볼 때, 그리핀은 마찬가지로 후에 퀵니스나 파워가 줄어들더라도 그 이전에 가지고 있던 스킬과 코트비전, 미들슛(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에 비해서는 부진하지만 이번 플레이오프보면서 든 생각으로는 점차 향상될 것 같습니다.) 같은 부수적(이지만 중요한)인 능력을 기반으로 던컨이나 가넷처럼 롱런하는 빅맨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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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23 21:36:28
그리핀의 플레이 중에 점프 후에 이어지는 패스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핀처럼 큰 키에 좋은 운동능력을 가진 파워포워드는 재능을 덩크에 집중하는데 그리핀은 인유어페이스를 때릴 것처럼 큰 동작으로 점프를 하더라도 이바카같은 블라커가 같이 뛰어들면 조던에게 앨리웁을 띄우거나, 레딕과 자말에게 아울렛 패스를 합니다. 키 2m가 넘는 파워포워드가 큰 동작으로 점프를 하면 블락을 할 자신이 있던, 없던 간에 수비 빅맨 입장에서는 할 수 없이 같이 뛰어줘야합니다. 그러면 조던이 5:25 장면처럼 비게 되죠. 그 뒤에 이어지는 5:28 에 점프 중에 자말에게 빼주는 아울렛 패스는 빅맨에게선 본적이 없네요. 그리핀의 어시스트 중에 오른손잡이인 그리핀이 왼손 어시스트가 많은 걸로 보아 많은 노력을 했을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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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22:42:29
그리폴이네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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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23:41:03
내년 우승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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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23:42:58
진짜 플옵때는 포인트 포워드 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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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00:58:56
역시 그리핀..
웨버,가넷,오돔을 뒤 이을 포인트포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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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11:09:54
빅맨 믹스가 덩크가 아님에도 이렇게 화려할 수가 있군요. 골밑에서 앨리웁을 원터치패스로 이어주는 장면도 압권입니다.
신현철 같은 녀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