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마션 브룩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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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00:33:45
https://youtu.be/f0wv0Ck7BtU
네츠 암흑기때 데런 윌리엄스의 최고의 보좌관으로 기억나는데..플레이 스타일도 NBA 선수들이 많이없던 올드스쿨 스타일.
그래서 제가 참 좋아했는데..연고지가 바뀌면서 조 존슨이라는 올스타와 미국대표팀과 올 NBA팀에도 들었던 선수이니..당연히 밀려날수밖에없던 마션 브룩스..
브루클린때 벤치에 나와서 잘한지는 모르겠으나 존재감이 초반에 비해선 없어진 모습이여서(오히려 C.J 왓슨,안드레이 블라체가 더 인상깊은 활약을 했던..)그래서 너무 안타까웠는데..보스턴 빅딜에 포함되어 갔다가, 조던 크로포드와 함께 골든스테이트 잠깐 갔다가..스티브 블레이크 트레이드에 포함되어서 레이커스에 갔을땐, 닉 영보다 더 인재라는 소리도 들었던 마션 브룩스인데..시즌 끝나고인디애나가 관심가졌으나 끝내 유럽행을 택했던...아직도 젊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왕 유럽에 간김에, 가치 더 끌어올려서 NBA에 돌아와서 주전으로 뛰는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만약 돌아온다면 어느 팀이던지 마션 브룩스만큼은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시리즈로 "그리운, 마션 브룩스 하이라이트"를 올릴까 합니다. 혹시 관심이 있다면 많이봐주세요.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5-07-07 00:51:36에 '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제2의 코비가 될 것인가 관심을 가졌었지만 막상 기억나는건 제럴드 그린의 역대급 윈드밀 덩크장면에 앨리웁 패스 올려준 기억뿐이라 괜시리 미안해집니다...
그래도 실력에 비해 기회를 못 받은 대표적인 케이스로 보는지라 꼭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