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에, 좋은 운동능력에, 블락 능력 굿굿, 골밑 장악력 굿굿! 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은 마이애미 히트가 발굴해내서, MIP 유력 후보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오늘 최단시간 트리플 더블까지!
저는 화이트사이드 볼 때마다 작년 마이애미에 얘가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뿐..
작년에 화이트사이드 있으면...최소 4 : 1 아니였을까요? 4 : 0으로 그냥 이겼을수도.
없어도 갔는데요?!
아니..파이널요
어차피 공격은 바뀌지 않을 거라.....시스템상의 이점이 없죠....
아무리 그래도 그때 스퍼스는 미친 슛감을 발휘했는데 4:1정도의 압도적인 스코어는 못나올거같네요.딱히 질거같지도 않고요.
그런가요? 음..저는 던컨 매치업밖에 생각을 못해서. 말씀들어보니 그런거같아요.
저는 상당히 임팩트 있었을거라 봅니다.
스퍼스의 슛감도 좋았지만, 계속되는 스윙과 슛페이크 후 드리블로 마이애미 수비가 붕괴되었습니다.
만약 저런 빅맨이 있었다면 과감이 포스트에 박아넣고 2-3 지역방어를 펼쳤으면 지난 시즌만큼 로테이션이 무너지진 않았을듯 합니다. 덩달아 르브론의 체력도 절약됨에 따라 오펜스도 향상되었을거구요.
모두 가정이긴 하지만...
스몰볼을 추구하는 마이애미였던걸 감안하면 지금과 같은 활약을 기대하긴 힘들지 않았을까
저는 화이트사이드 볼 때마다 작년 마이애미에 얘가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