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에 비해 유연성하고 순발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눈치와 스피드와 열정으로 카바하죠. 피지컬도 좋아서 키 작은 가드들 정말 잘막아요. 노비츠키하고 자꾸 미스매치 되었을때 눈물 났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깡총깡총 뛰던 모습이 선하네요
0
2014-09-04 12:26:28
린은 하든 있을 때인지 없을 때인지 하워드는 확실히 없었고 휴스턴 로켓츠시절 종합운동능력 1위였는데 열정으로 커버한다고 하기엔 운동능력이 너무 좋지 않나요??
0
2014-09-03 22:50:37
성실하고 영리해보이네요
0
Updated at 2014-09-04 09:21:50
하드웨어가.. 정말 좋은거였네요...
1번치고 린보다 사이즈 큰 친구 찾기가 어렵네요...
팔도 엄청 길고..
스퍼스는 휴스턴 밥인되요 뭘.....
그나마 린이랑.... 파슨스!! 없으니.. 올해는 어떨런지...
0
2014-09-04 12:35:57
뛰어다니는게 지성팍 느낌이..
0
2014-09-04 13:31:47
수비를 잘하고 못하고 이전에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는 선수죠..
0
Updated at 2014-09-05 09:53:40
린 수비의 장점이자 단점이 헬핑수비라고 생각합니다..아무래도 대학때 원맨플레이를 해야했던지라 수비에서도 그런게 있는감이 있네요..(다른마크맨이라도 상대의 찬스다라고 하면 주저없이 헬핑가는 스타일) 닉스시절이나 휴스턴시절이나 수비작전이 별로였다라는건 마찬가지였지만 닉스시절에는 린이 헬핑수비를 가도 셤펏-필즈- 챈들러등이 빠르게 스위칭이나 커버가 들어가주는 패턴으로 수비가 굉장히 잘됬었는데.. (이것도 멜로 복귀후 살짝 무너졌다라는게 함정) 휴스턴은 그런거 전혀 없었죠.. 특히 2번 하든과 4번들에서도 종종놓치니 린이 헬핑가면 린마크하던선수와 다른선수 2명이 오픈되는 상황이 더 많을지경.. 린의 헬핑이 독이 되는경우가 오히려 더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수비에서도 린이 잘하는것을 안하게 해야 하는게 팀상황이라고 까지 되어버렸죠.. 린- 베버리 쓸때 상당히 괜찮았는데 멕헤일은 저조합을 하든이 부상이 아닌한 아예 쓰지 않았습니다. 린-베버리-하든을 쓰는 경우는 꽤 있었는데 이건 수비에서 더 큰 결함을 보여줬죠.. 이건뭐 아식이나 하워드가 커버할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수비상황이 종종 나와버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레이커스에서도 가드진과 4번에 수비적으로 믿음이 가는 선수가 없다라는건데.. 개인적으로 닉영이 수비마인드를 가지고 수비포텐을 터트리지않는이상 레이커스에서 역시 린은 헬핑수비를 제한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초저점을 달리는 필즈를 린데려왔던것처럼(셀러리부담하는대신 필즈+1라픽을 받는거) 데려오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오우..제레미 린 디펜스가 이 정도엿나요..잘 붙어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