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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뽑은 선수들이 궁금합니다

 
  932
2015-10-27 15:55:48

현 리그 꼴지에 단신 외국인 선수도 새로 구해야돼서 이번 드래프트라도 잘 됐으면 했는데 6순위 8순위네요

포인트가드가 없는 팀 사정상 포인트가드인 정성우 선수, 한상혁 선수 둘을 뽑은 것 같은데 이 두 선수가 프로에서 어느정도 할까요?

사실 대학농구는 아는게 없어서...
기사를 보니 정성우 선수는 빠르고 돌파가 뛰어난데 키가 작고
한상혁 선수는 시야가 좋지만 웨이트가 부족하다고 하네요

당장 즉전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포인트가드로서 지금 있는 양우섭 선수보다는 나은 포텐일까요?


4
Comments
1
2015-10-27 16:55:44

그 정도 기대는 안 하시는게...

WR
2015-10-27 18:07:46

기대라기보단 걱정이 더 큰 것 같아요

2015-10-27 17:02:52

저도 lg팬으로써 어떻게 1라픽 두장이 6픽 8픽이 됐는지 아쉬워죽겠네요
사실 김시래 선수가 상무 입대하면서 저번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던 유병훈 선수가 이번시즌 주전 포인트가드를 맡았어야 했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별수없이 양우섭 선수가 1번을 보고있는데 사실 리딩보단 슛이랑 수비가 좋은 선수이니 이 선수를 계속 2번으로 활용가능하다는 측면에서는 이번 드랩에서 포가를 뽑은건 개인적으로 좋네요. 서민수 선수가 남아있었지만 포워드 라인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나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저도 대학리그를 다 보진 못했지만 기사 그대로 한상혁 선수는 리딩에, 정성우 선수는 돌파와 수비에 강점이 있는거 같더군요. 이번시즌은 여러가지로 암담합니다만 그래도 lg는 김종규 길렌워터 선수가 버티고 있는 인사이드, 그리고 터지는날 한정이지만 그때만큼은 괜찮은 외곽슈터들이 있는데 한상혁 선수라면 이 선수들을 잘 활용할것 같습니다. 코트비전이랑 패싱센스가 좋은 선수라서요, 리그 적응과 호흡측면에서 적응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다음시즌 정도면 정말 기대가됩니다. 외곽슛 연습만 열심히 해준다면 kgc 김기윤 선수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정성우 선수는 아마 곧바로 활용될것 같은데, 일단 돌파를 통한 득점과 수비적인 부분은 대학에서는 최고가드였으니깐요. kt이재도 선수의 슛없는 버젼이랄까요. 쓰고 보니깐 두 선수 모두 슛이 좀 아쉽군요. 그래도 6픽 8픽에서는 나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봅니다. 이번 시즌은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다음시즌에 드랩에서 최준용 선수를 딱 뽑아서 2,3번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첫 챔피언을 따낼수 있지 않을까 팬심으로 기대해봅니다

WR
2015-10-27 18:09:16

Lg 최준용 상상만 해도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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