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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KBL 쪽에선 희망찬 소식이 하나가 안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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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07:07:21

죄다 부정적인 소식들만 뜨는지 모르겠습니다.


의혹일 뿐이라고는 하지만 현재 리그를 대표한다 할 수 있는 김선형 이름까지 거론되니 진짜 하늘이 노랗다는 표현이 떠오르네요. 그 어느때보다 KBL이 위기에 빠져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래나 저래나 우리나라의 리그, 우리나라 농구계를 책임지고 있는 리그인데 너무 안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스럽네요.

과거 E스포츠도 엄청 순수하고, 열정적인 무대라고 생각해서 열정적으로 응원했는데 거기에 그 젊은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그랬던 사실에 충격을 받고, 또 배신감을 느껴 그때부터 멀어졌었는데요. 이제는 KBL까지 그렇게 되나 싶습니다.

이 위기 어떻게 극복을 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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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Updated at 2015-09-02 08:20:52

저도 Asuka Langley님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저 역시 e-sports 완전 팬이었는데, 조직이라는게 내부가 문제가 생기면 쓰러지는 건 순식간이더라구요. 문제는 조작한 사람들이 아니라 열심히 해왔던 선수나 문화를 사랑했던 팬들이 '이제 힘들겠지?' '내가 여태까지 좋아했던 건 대체 뭐지' 라는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농구는 e-sports 때 처럼 모든 것이 확 고꾸라진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꽤나 이 침체기가 길어질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아쉽네요. 프로페셔널한 진짜 선수들이 힘들어할 걸 생각하니 말이죠. 팬들은 당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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