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 선수에 대한 간단한 소회

2대2 상황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무기가 없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어왔죠..

핸들링이 조금 부족해도 메이드에 강점이 있으면 좋은데....손끝감각이 안 좋은지, 다 뚫고 올라가서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담 경기에는 잘 하면 안 되겠니? 이제 새가슴 꼬리표 떼야지. 

양홍석 개인의 특성인거 같아요. 가끔 크블티비에 올스타 영상에 나올때나 안양 유튜브에 나올때보면 사람 자체가 좀 어설퍼요. 빙구미라 해야될까요. 그게 농구에도 보이는것같아요. 저 사이즈에 운동능력으로 팁인 하고 림어택 하고 공리 따는거 보면 분명 잘하는거인데 어딘가 어설퍼보이는게 있죠.

원래부터 드리블이나 마무리가 조금 어설픈 부분은 있었지만

부상없고 우직하게 궂은일을 잘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죠.

선수 개개인마다 있는 장단점인 것 같아요.

드리블은 아쉽지만, 득점력은 좋은편이라 봐야죠.
30득점이상경기도 있고,20점이상도 꽤있는선수입니다.

대신 기복이… 클라스잇는선수면 못해도 해주는 기본이 있는데, 그 기본도 안되는날이 좀 있는…

양홍석은 미드레인지만 달아도 쏠쏠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