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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케이티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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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2:52:35

억울하신 판정이 있다는 거 저도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도련님 콜이라느니 하는 조롱조의 단어는 사용 지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케이티는 평소에 콜이 잘 불리는 편도 아니고 그 중 허훈은 특히나 콜의 이득을 보는 편이 아닙니다
플옾에서 납득할 수 없는 판정이 나왔다면 심판에 대한 비판만 하면 되지 그 비판에 상대팀을 조롱하는 언사가 섞여서는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어느 정도는 자중하셔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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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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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3:01:56

멀쩡하다가도 허웅 허훈이 발작 버튼인 분들 보면 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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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3:20:26

저는 창단때부터 엘지 골수팬입니다.
이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저도 직관가서 제가 보는 기준에서 불려야할것들이 제눈에도 보이는데 불리지 않고 오히려 엘지 벤치에 테크니컬 파울 주는거보고 심판욕은 했습니다.
하지만 타팀 선수들 비하는 하지 않습니다.
심판들이 치우치다고 느끼더라도 타팀의 선수들의 잘못은 아니였으니까요.
엘지팬분들께서 선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타팀분들도 엘지팬분들 중에 선넘은 발언으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네요.
모든 엘지팬분들이 선을 넘으시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냉정하고 선은 지키는 팬분들이 대부분이라는것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건전한 응원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WR
2024-04-19 00:11:10

당연히 저도 그런 분들이 엘지팬 분들 중 다수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어느 팀이나 그런 분들이 소수 있기 마련이니까요
남은 플레이오프 두 팀 팬들 다 서로 배려하며 재밌게 즐깁시다!

2024-04-19 10:47:15

좋은 말씀입니다. 동감합니다.

LG팬이고, 사실 저는 어제 판정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의 인상이 그렇다는 것일 뿐이죠.

 

이 일로 KT 팀이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KT의 누가 심판한테 그렇게 판정해달라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KT 입장에서 보지 않아서 저는 모르고 넘어갔지만 KT라고 억울한 판정이 없었겠습니까.

따져보면 모두가 억울하겠죠. 저는 LG 팬이라 팔이 안으로 굽었고요. 

 

다양한 글들이 올라왔고 그렇잖아도 져서 열받는데 분위기 과열되는 거 보고, 게다가 다른 팀하고도 사이가 틀어질만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걸 보고 머리가 어지러워서 폰을 안보고 누웠는데 잠도 잘 안오더군요.

 

아마 글쓴님도 같은 마음이셨을 것 같습니다.

다들 너무 몰입하고 흥분하다보니, 그리고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왔구나 하고 너그러이 마음 풀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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