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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콜 정말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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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1:40:30

플레이오프는 다르다며 좀 더 거친 몸싸움과 타이트한 경기를 위해 하드콜로 진행하는것 자체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선수들이 플레이오프때는 알아서들 동기부여 되고 열심히 뛰기 마련인데 굳이 하드콜 기준을 삼아서 심판들이 경기를 운영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핸드체킹과 발로 따라가는 수비가 아닌 바디컨택등 파울은 불어야하는데 불때 파울을 안불어주니까 선수들이 더 열을 내고 항의하다가 경기력 자체도 안나온다고 봅니다. 당장 오늘만 봐도 외곽에서 림어택하는 배스나 골밑에서 마레이는 막기 힘든게 사실이거든요. 똑같이 하드콜을 적용해도 리그 내 외국인 선수 또는 더 수준급의 선수들은 하드콜로 불리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냥 시즌 처럼 똑같이 파울을 체크해줘도 플레이오프란 특성상 알아서들 열심히 뛸텐데 하드콜 적용으로 선수와 감독, 팬까지 과열되고 괜히 판정시비만 더 불러오는것 같습니다. 부디 그냥 ‘플레이오프니까 하드콜’ 이란 인식을 버리고 파울 다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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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8 21:45:29

판정 시비는 소프트콜이어도 똑같습니다. 오히려 슛에 집중 안하고 자유투만 노리는 모습이나 플라핑이 줄어들어 훨씬 재밌네요. 터프한 수비도 나름의 보는 맛이 있는데 매번 휘슬로 끊기는것도 아쉽구요.

2024-04-18 21:48:50

전 개인적으로 시즌 중에도 하드콜을 적용해서 일관되게 운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즉 플옵 하드콜이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고, 오히려 소프트 콜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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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1:49:28

다른 건 모르겠는데 리바잡을때 파울이 너무 하드한 것 같습니다. 느바였으면 오버더백파울?,루즈볼파울? 불릴만한게 산더미만큼 많네요. 

2024-04-18 22:03:25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2
2024-04-18 21:51:47

음~ 부상위험성 있는 플레이만 자제한다면

전 하드콜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고개 꺾고 삑삑, 부딪히면 넘어지고 보는 그림들보단

다소 투박해보이더라도 자리싸움하는 몸싸움이 볼만하거든요.


다만 핸드체킹 부분은 쫌 불어줬으면 하구요.

몸싸움을 장려하나, 특유의 리듬감으로 돌파하는 볼핸들러 스탈 선수들이

핸드체킹 방관하니 경기력이 너무 죽는 경향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24-04-18 22:00:00

공감합니다

 

하드콜이라는 명목하에 파울성 핸드체킹을 안잡아주면 남아 날 핸들러들이 몇이나 될까요

파울은 파울이죠. 불어야 합니다.

2024-04-19 09:38:49

지금과 같이 플레이오프에서 하드콜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정규시즌에 조금 더 하드콜로 바껴야죠. 국제경기 나가면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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